애시당초 전략이 주로 잡혀 있는 게임과 아닌 게임을
비교하는 것이 말이 안되는 일입니다.
mmorpg는 서로 간의 전략 비교가 주가 되는 게임이 아니니까요.

이 글의 목적을 모르겠다는 것은 단순히 저만의 생각일까요.
외람되는 말일지 모르나 대체 왜 이글을 썼을까란 생각이 먼저 듭니다.

중계방송 자체를 논하고 싶은 것입니까? 아니면 단순한 칼질
에 불과한 mmorpg의 pvp를 논하고 싶은 것입니까? 게다가 중계방송의
비판이 게임의 흥행과 수명에 무슨 관련이 있습니까?

이런 점에 대한 언급이 하나도 없이 무엇을 이야기한다는 것입니까?

무엇보다 재미를 느끼는 각각의 개인입니다.
본인이 재미가 없다고 다른 사람이 재미없으리란 보장은 없는 것이죠.
그걸 주로 해서 게임을 평가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ps : 주제넘은 참견이 될지도 모르지만 글을 쓰는 취지에 맞게 글을 쓰는 것과
나름대로의 기준에 맞춘 비교,평가 하는 법을 깨우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s2 : 글을 쓰고보니 너무 태클성이 강한 느낌입니다.
이점에 대해서는 미리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글의 내용이 과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엠엠오알피지의 지루하고 단순한 전투에 대해 말하려는거 같은뎀..
그래서 전략을 가미시켜 게이머의 컨트롤을 요하는 엠엠오알피지 숙련자만이 승리할수있는... 재미있겠죠..

mmorpg의 컨트롤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큰 오산이라고 생각됩니다.

한번이라도 공성을 해보셨다면 아니면 1:1이 아닌 길드:길드의 전투를 경험해보셨다면

컨트롤이 다르죠 아무래도...-_-;;

중계방송은 중계방송의 재미가 있을뿐..

리오//저도 윤숙님이랑 비슷한 생각 많이 했는데... ㅡㅡ; . 물론 윤숙님의 글이 설득의 근거나 예시, 혹은 어떤 혜안을 가진 제시등...이 없는건 사실이지만,,,

단적인예로, 디아블로도 아템모으기랑, pvp 중계(^^;;) 많이 했습니다. L2도 기존의 칼질이랑은 틀린 pvp 전략적인 요소들이 있고요
아주 똑같진 않지만 ...개발중인 게임 예를 함 보죠.

예) 개발중인 <길**> : 이 게임은 제목 그대로 그룹 pvp 이다. 자유도측면에서 몹잡는 스킬은 무한정 배울수 잇으나, pvp룸에 들어가기 전에 스킬수가 10개로만 제한되고, 이10칸에 맞게 선택해서 전략적으로 분배해야 한다.

예2) 그라나도 에스파다 : 설명이 필요없는... 개발자님의 홈피니까 ㅡ.ㅡ!!

문윤숙//저런 게임 저도 구상해본적이 있어요. 문제는 그 레벨이라는거...아, 머리아프더라고요.
그래서, 그때는 <자동 레벨 밸런스제>라는구상을 짜봤죠.(아, 지능의 한계;;) 간단합니다. 임의 포탈에 들어가면, 적도 잇는데,총인구 100이라는 인구수제한과 30짜리는 인구수는 7명에 해당하도록 하는거져. 렙1~10은 1명, 렙11~20은 2명 . 21~30은 4명. 이런식으로...인구수제한이있는 겁니다. 그렇게 콜로세움에서 전투를 벌이고, 그안에 전략적 요소- 지형, 자원,상점, 등등등.... 이거 옛날 카페나 게임게시판에 올려서 읽으신분도 계실듯..(*ㅡㅡ; 팬클럽에 대한 환상!!)

김영현// 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고자 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게임의 흥행성은 게이머가 얼마나 뛰어나나, 스폰서의 능력이 얼마나 뛰어나나
이런 것들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루키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게임을 만들고 싶으십니까?

사실 게임중계티브이에 리니지 중계를 본적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허접입니다."

위 글에 나온 내용입니다. 하지만 각각의 내용에 연계가 되지 않습니다.

게임방송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언급되지 않다가 갑자기 게임방송을 들먹이며
비판을 합니다. 그것도 단순히 자신의 입장에서 재미가 없다고 펌하를 합니다.

아 물론 재미가 있고, 없고에 대한 것은 본인의 생각이니 간섭할 계제가 안됩니다.
하지만 지금 위의 글은 게임의 흥행과 수명이란 제목을 달고 있습니다.
그러니 맞지 않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죠.

오히려 예를 든 L2게임은 흥행에 성공한 편에 속한 게임 아닙니까?
또한 L게임도 수명이 긴 편에 속하고 있는 게임이고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정확한 요점이 없습니다.
읽다보면 이것 저것 늘어놓는 요점만 많아집니다. 그렇다고 서로 영향력을 주는 것도 아니고요.

게임의 흥행과 수명에 대해서 논하고자 했다면 여태껏 흥행에 성공한 게임
혹은 긴 수명을 가졌던 게임들을 분석하고, 반대로 실패했던 게임들도 분석
해서 앞으로의 방향을 논하고자 하는 것이 주가 되야할 것이라고 봅니다.
(어떤 이유로 성공했는가? 무엇이 부족했는가? 같은 점들을 다뤘어야 했겠죠)

글이 너무 태클성이 강해졌군요. 문윤숙님과 김영현님의 기분이 상하셨다면
위에도 말했다시피 미리 사과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 틀린 점이 있
다면 언제든 말씀 해주십시오.

게임의 흥행성이라는 문제가 중꼐에 있다고 보진 않습니다.
아무래도, 흥행과 수명 보다는,

게임 흥행의 주체와, 그 매체 가 더욱 어울리는 재목일 듯 하네요^^;



단순히 온라인게임이 아니더라도, 대중매체의 활용빈도는 매우 높습니다.
바둑 테니스 축구등의 . 컴퓨터로하는것이 아닌게임들의 중계가 현재의 방송매체에서는 더욱 많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그쪽으로 열광합니다.

하지만, 바둑을 관람한다면, 저처럼 바둑의 오묘한 한 수 를 모르는 이가 보게된다면,
그냥 돌놓기 입니다.(오묘하다 오묘하다 라고하지만 이해하긴 힘들죠.)
테니스, 축구, 야구, 농구, 등의 스포츠 또한 각 분야마다 즐겨 하거나 좋아하는 분야가 있는 거구요.

하지만, 그만큼 대중매체를 타는 게임들은 여러 사람들에게 친숙한 것이고, 그렇기에
방송매체로써의 게임알리기 역활과 더불어서 게임즐기기 의 역활을 덧해주는것입니다.


리니지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리니지 플레이의 중계또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점은, 제가 바둑방송을 보지않는것과 같은 맥락이며, 온국민이 축구로 들끓지만, 정작 야구장은 텅텅 비어있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게임들의 흥행요소, 그리고 그것을 방송매체로 일반 층에 전달, 광고하는 기능을 표현하자면,

그것은 사실상 매우 힘든것입니다.

(그래서 게임티비는 청소년 층에게 인기있으며, 그 대다수의 방송이, 오묘한 전략으로 판가름나는 전략형 시뮬레이션 타입이 주 인것입니
다.


말그대로 리니지나 무크, 뗍스판타지아나 마비노기등의 rpg타입들은 '기행' 이라는 타입을 매치시키는 편이 ,
가장 일반적인 플레이어들과 모르는 사람들에게 매치되는 타입인것입니다.

(이는, rpg의 특성상, 구경보다는 직접 느껴야만이 재맛을느낄수있는 것이기도합니다.)

(그점에서
"사실 게임중계티브이에 리니지 중계를 본적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허접입니다.
두뇌게임도 없고 그냥 칼이나 휘두르다 끝나기 일수입니다.
칼 휘두르기에도 기교가 있는가? 없습니다. 그냥 휘두릅니다. 무식하기 그지 없습니다.
진짜 재미없는 게임이죠.
스타크래프트와 비교하기 민망합니다.
(스타크래프트는 볼때마다 정말 잘 만든 게임이란 생각이 듭니다.) " 이 대목은 옳지 않다고봅니다.

하나는 rpg 하나는 시뮬레이션이니말이죠.


실례지만, 정말로 글이 언벨런스하다고 느껴집니다.

리니지는 힘이면 끝나지요. 직업의 세분화도 없을 뿐더러 종족간 직업의 확실한 차이나 다양함이 없습니다.
그냥 대충 나누면 격수,법사,힐러 세가지 뿐이지요. 다만 캐릭터 모델링의 수준이 가장 좋고 이뻐서 그점만은 인정해 주고 싶습니다.

제가 쓴 글에 리오님외 많은 논리적 사고 체계를 가진 분들께 분노를 일으키게 했군요. 흑흑흑 제가 논리력이 떨어집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왔다 갔다 하는, 하지만 제 글이 논문도 아니고... 여기 게시판은 논리적으로 완벽한 글만 올리는 곳인가요? 사실 누가 제글 허접하다 하면 화나죠. 그러고 보니 이 글이 리니지 제작자나 리니지를 사랑하는 사람이 보면 화가 나기 딱 맞아 보이네요. 죄송. 하지만 처음에 밝혔듯이 저는 게임을 하지는 않습니다. 보기만 하죠. 게임이 수명이 오래가고 많은 사람이 즐기려면 하는 사람도 기뻐야 하지만 보는 사람도 기쁘게 만들 수 있으면 더 좋죠. 게이머 위주의 게임보다 게이머와 관람자를 모두 즐겁게 하는 게임이 더 많은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는 대 이견은 없을 줄로 압니다. 마지막으로 평소 생각하던 주제를 아무 생각없이 끄적인 저 자신을 질타하며...담부턴 더 생각 많이하고 올리는 게시자가 되겠습니다. 그럼...

본인의 논리력이 떨어져서 글을 쓰기 힘든 점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여기에 올리는 글이 논문은 아닙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전체의 글 흐름이라거나 타당성 같은 것은
자신이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모든 글에는 있어야 할 요소입니다.

저는 리니지 제작자도 아니고 리니지를 사랑하는 사람도 아니지만
우리나라 유저의 취향을 잘 선택한 성공한 게임중 하나라고 보고 있습니다.
(오히려 맘에는 안듭니다.)

그리고 게임의 역사를 따져보자면 mmorpg보다는 컨슘 게임들이 더 오래
된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것은 집에서 혼자 혹은 둘이 하는 게임이었죠.
그런데도 그 시장은 전세계적인 규모입니다.

또한 예로 드신 야구,축구등의 스포츠도 요근래에 와서 라디오와 티비의
발달로 중계로 인해서 관람자가 생긴 것이지 관람자가 있기에 재미있게
즐겼던 것은 아닙니다. 바둑이나 장기, 체스도 마찬가지지요.

그러니 즉 게임이란 그 게임을 즐기는 이가 오래 즐겁게 할 수 있다면
수명도 길게 되고, 많은 이들이 즐길 수도 있는 것이지요.

다만 거기에 그 게임을 보는 이들에게도 재미를 줄 수 있다면 좀 더
많은 이들이 즐길 수는 있을 것입니다.
물론 대중매체의 발달로 관람도 하나의 문화로 자리했음을 압니다.

평소 생각하던 주제를 아무 생각없이 끄적인 것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
나름대로 생각을 가지셨을 겁니다. 다만 그 표현 방법에 문제가 있던 것 뿐이지요.

앞으로 많은 글을 쓰시다 보면 자연스레 해결될 문제입니다.
비록 여러 사람들의 비판이 있을지 모르나 그것이 문윤숙님이 싫다거나 기분이 나빠서
가 아닙니다. 다 서로 좋자고 하는 것이지요.

문윤숙님도 저의 글에서 문제점이 드러난다면 언제든 따끔한 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