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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온라인을 보면 60가까이 되는 고렙들은 서성이거나 기웃거리다가는 이내 활력을 찾지못하
고 떠나버린다는 어느 잡지 담당기자의글을 읽어보았다. 그담당기자 역시 그글을 마지막으로 같
은 이유로 떠난다고 했다.

디아블로가 생각났다. 카우레벨이라는 방이 열리면서 일명 "버스, 택시"가 생겼고, 광렙으로 고
레벨이 된 유저들은 하나,둘씩 게임을 접었다.할것이 없기 때문이다.
유일하게 남는 낙은 특수옵션이 달린 아이템 모으기, 그리고 PK뿐.... 그리고는, 간간히 옛 향수
에 젖어 좋은무기가 있음에도 처음부터 간간히 재미로 즐긴다. 좋은무기 준다고 해도 "접었다가
심심해서 해보는 거예요..ㅎㅎ"라며 무덤덤한 표정으로 플레이를 한다.


하지만, 과연 디아블로가 그 시점에서 더이상 성장할수 없었을까?
그들의 상상력이 한계에 다다른 것인지...
그렇다면,어떻게 더 성공을 할까? 만렙의 공허함을 무엇으로 채운단 말인가?

그 방법중의 하나는 ....
렙90이상의 고렙들을 위한 전략 PVP의 활성화다. 블리자드사가 PK맵을 만들고, 그곳에 워크래프
트나 스타크래프트 처럼 PVP 를 위한 전략맵과 전략 시스템(자원 혹은 레벨업요소들) - 을 추가
시켜서 전략파티를 활성화 시켰다면 많은 유저들이 고렙에서 갈길을 못찾고 방황하지 않아도 된
다. 물론, 나이트 온라인도 적용할수 있다.

(그들은 성공할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은것일지도 모른다. 아마도 새로나오는 워크래프트3때
문에 전략적으로 그랬을수도 잇다는 생각을 해본다.지금도, 본격적으로 새로운 패치를 적용해 디
아블로에 등돌린 예전 매니아들을 불러들이고 있는모습이 보인다. 또, 온라인게임이 아니기때문
에 디아블로라는 게임 하나만 가지고서 고정적으로 수입을 만들수가 없기 때문일수도 있다. 그리
고, 바야흐로 그들은 지금 온라인을 시도 하고있다. 그들이 내 의견을 받아줄지는 의문이지만 기
회가 되면 한번 전해 보리라 다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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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워>
마을   -> 말 그대로 마을이다. 채팅룸과 같으나 캐릭상태로 마을을 돌아다닌다는것이 틀리다.

비항구적 지역 -> 디아블로의 비방과 같은 유형인듯.... 이 비방의 포탈은 제한적인 조건이 붙을것 같다. 열쇠라든가..... 몹에게서 우연히 나오는 A,B,C,D,일반, 레어급으로 ,,

길드 토너먼트 -> 개발중이라고 하는데....

아마 전략, 전술을 사용하는 소그룹 PVP. 최후에는 공성으로 이어진다고 하며, 성을 차지할시에 세금을 얻는다. 워크래프트의 실력별로 매칭을 해주는 시스템과 비슷하지 않을까? 그들은 파티를 정하고 자신들의 레벨에 맞는 방에서 대기하며 그룹PVP 매칭을 기다릴듯 하다. (추측일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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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썻던글중 일부 인데요...


두번째 <길드워>라는 게임은 제목그대로  <그룹 pvp 전쟁>이다.  아직 개발중이라 상상은 잘 안가지만,
다른 RPG게임도 결국 길드워처럼 pvp - (몹은 아무리 AI를 높혀도 몹이라는 제 개인적인 생각은 바뀔생각을 안하네요 ..;)- 쪽으로 지향하여 개발되지 않을까요?

만렙 달성 ....그후

위 제목으로 레임방문자 분들의 생각은 어떤지가-이론적인 느낌이 아닌 실제 유저로서의 느낌-이 궁금하네요...(저만 -첫번째글-저렇게 느끼는건지...)

아무튼, PVP를 활성화 시키면서 재미를 주기위해선 어떻게 하면 좋을까....에 대해서 레임식구분들의 의견을 묻고 싶네요..많은 리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