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약간 놀랐고, ->  허탈하더군요...(소심;) ->  나중에는 흐음~... ;;  -> 그렇다면~~

생각이 똑같긴 해도...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의 파이가 많이 남아 있는 프로그램 방식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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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PBeM 이란 무엇인가요?


A) PB(e)M은 Play By (e-)Mail 의 약자로서, 보드게임 등이 가지는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제안된 플레이 형식입니다.

  최초로 진행되던 PBM은 주로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 사이의 체스 대전이나 워게임 등을 플레이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 RPG를 PBM에 도입하는 등 점진적인 발전을 거듭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의 보급으로 이메일을 이용하여 더욱 편하고 빠른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었고, 최근엔 이메일과 사이트 상의 게시판 등을 이용한 실험적인 방식들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PBeM 의 가장 큰 장점은 공간의 제약없이 많은 사람들과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인원에 큰 제약이 따르는 일반적인 보드게임이나 TRPG와는 달리 마스터의 역량과 수에 따라 얼마만큼의 인원이라도 수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인원이 많다는 특성을 이용한 다양한 배경과 큰 스케일의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또한 시간의 제약도 덜한 편이라 함께 즐기는 사람들과 시간이 안맞는 문제로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PBeM의 단점이라면 게임 진행에 플레이어들의 선언을 마스터가 처리하기 위한 일정 기간의 텀이 존재하기 때문에 매 시나리오마다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TRPG보다 속도감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전 논의 부족이나 PBeM 전용 룰의 부족함 때문에 진행상에 문제점이 생길 수도 있다는 점 등입니다.



출처  알테르나(highmana)  

http://cafe.naver.com/pbem.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