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스마트폰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거의 모든 스마트폰은 3G서비스와 함께 무선인터넷, 즉 wifi 기술을 지원합니다.
일반적으로 3G서비스는 영상/음성 통화를 기본적인 목적으로 사용하며,
매달 기본료+추가 사용료를 지불하여 사용합니다.
더 나아가서 3G서비스의 비교적 높은 전송 속도로 인터넷같은 DATA통신도 가능합니다.
일부의 사람들은 3G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혹은 단말기)들을 2개 이상 사용하곤합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인지, 미래성을 위해서인지..
몇몇 통신회사는 한사람이 신청하여 사용하는 3G서비스를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즉, One Person-한사람이.. Multi Device 다양한 기기에서 3G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뜻..
예를들면, 3G+wifi 스마트폰인 아이폰과, 3G+wifi 타블렛PC인 갤럭시탭을 모두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OPMD가 없다면, 한사람이 (기본료+추가 사용료)x2 를 지불해야할 것입니다.
OPMD를 신청해서 사용중이라면 기존과 동일하게 한사람 사용분만 지불하면 된다는 것이 큰 골자입니다.
참고로, 3G망을 동시에 두개의 다른 기기에서 사용가능하다고합니다.
어쨌든 궁금한 것은....
누군가 쓰다가 남긴 스마트폰을 3G서비스 없이 wifi만 살려놓은채 사용할 수 있을까요?
-> 예를들면, 아이폰4를 3G신청하지 않고 아이팟 터치 처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을까요? (단, wifi 사용료 및 기기값 제외)
그냥 wifi가 되는 해지된 공기계로 wifi만 잡고 쓸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주운 핸드폰을 주인에게 돌려주거나 분실신고 하지 않고 그냥 자기가 꿀꺽한상태로 비행모드로 전환하거나 유심카드를 빼서 와이파이만 사용하면서 갖고노는 사례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