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현재 수능이 80일 가량 남은 상태에서

게임개발의 꿈을 둔 고3입니다.

최근 진로에대해 굉장히 고민중입니다.(3학년 부터 주욱이라고 해도 무방)

뭐랄까 성적은 중간정도(모의고사 성적기준)라서 대충 대학을 정하길

하향지원(제성적을 기준으로!)으로 호서대 게임공학과를 지원하려 했으나

어떤분들의 말로는 게임공학과는 게임개발에 전반적인 부분을 두루 가르쳐 줘서

하나만 팔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생각하길 부산에 중위권(부경대나 동아대 정도?)의 컴퓨터 공학과에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습니다.(프로그래밍쪽을 공부하는게 어떨가 생각했기 때문에!)

사실 어느쪽을 선택해야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알아보길 부산에 게임스쿨같은게 있어서 컴퓨터공학과 공부를 하면서 학원을 다니는

방법도 굉장히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학원이란 것의 질을 제가 알수없으니

또 갈팡질팡;;

현 상황에서 인 서울은 고등학교 4년제 밖에 없어서....(4년 다녀도 못할수도=ㅂ=;)

이 악의 근원인 고3을 어떻게든 빨리 탈출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