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집마다 스마트폰 쓰는 사람있고 학교마다 컴퓨터과가 있습니다.
뉴스에는 카카오용 게임으로 돈 방석에 앉은 사람들이 나오곤 합니다.
카카오용 게임이 돈을 많이 벌게 해 주기 때문에 옛날의 라이덴이나 랩터 같은 슈팅게임이 넘칠 것 같은 데
실제로 멋진 슈팅 게임은 별로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럴까요?
(저는 슈팅 게임들이 비교적 개발 난이도가 낮을 거라고 개인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별도의 컨트롤러(키보드,마우스,조이스틱)를 이용하던 종전의 게임들을 스마트폰에 적용하는건 쉬운일은 아닌 것 같아요.
사실 스마트폰은 종전의 게임을 하기엔 굉장히 불편한 기기라 할 수 있죠.
일단 화면에 손가락을 올려놔야하고, 그만큼 좁은 화면을 사용하는것이고, 좁아진 만큼 유저가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양도 줄어드니까요.
그래서 탄막형 슈팅게임 같은것은 스마트폰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Air Attack 끝내주던데...
첨엔 시큰둥 했는데 화면설정을 랜드스케이프로 바꾸고 조작을 릴레이티브 터치로 하니 신세경이!!!
슈팅게임은 조작이 생명입니다.
옛날스타일의 그러한 슈팅게임들을 스마트폰으로 그대로 가져오면? 분명 플레이 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을겁니다.
애초에 스마트폰용 슈팅게임과 게임기(PC)용 슈팅게임은 다른장르로 봐도 무방할정도로 차이가 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