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은 편식하지 않고 먹어야 체하지 않습니다.
전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조중동에 대해 자긴 중립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2~30대에 나꼼수가 조중동 역활을 한다고 하면서 까는건 대체 뭐고..;;
모든 사람의 생각이 똑같을 수는 없는데, 그 생각이 일관되지도 않고 제대로 된 근거도 없이 막무가내 우격다짐으로 주장하는건...
뭐... 그쪽에 계신 다른 분들이랑 똑같네요.
추가로 달면, 똑같네요.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그쪽에서 지원받으며 같은 생각을 공유하는 단체 소속이더군요.
한국대학생 포럼이라는곳인데 공식성명을 몇개 보니 저렇게 밖에 생각할 수 없는 사람인거 같습니다.
저런 이야기를 하는사람들은 자신의 이념과 사상이 뭐던간에, 부디 자신이 중립적이고 매우 공정하며 절대적인 무언가라고 주장하는 짓은 안 했으면 좋겠군요.
저 사람 논리는 600만을 거느린 거대 언론이면 거대 언론답게 중립과 공영성을 지켜라~ 라는 거네요.
그러면 대한민국 80%의 사람들이 보는 조중동과 KBS, SBS, MBC는 중립을 지키는가? 에 대해서는 걔네들이 뭐가 문제가 있는데? 중립적이기만 하구먼...;;
이라는 듯;;
상대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확고한 자기 의견만 이야기 하네, 말문 막히면 자기 논리의 근간이 될법한 기준을 맘대로 바꿔서 말이나 돌리고...
남에겐 정당한 잣대, 자기 편에는 잣대를 바꾸기나하고.
참 답답하다 저런 애가 지금 대학생이라는게 참 한심하고 답답하네요.
상당한 정치적 지식을 가지고 있네요.
글세요 들어보면 아주 논리적입니다.......만.
저 청년의 가장큰 문제는 상대방의 말을 듣고 이해하고 거기에대한 자기자신의 견해로 상대방을 설득시키는 스킬이 한참 모자라는군요.
처음부터 '저새끼를 완젼히 까고야말겠어!' 라고 생각하고 나온게 너무 확연히 들어나서 불쾌감이 들정도에요.
자신이 내거는 논리인 나꼼수의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고 사실만을 알리는데 주력하라는 얘기는 아주 감동적입니다만.
상대방을 비방하는데에 너무 치우친나머지 자신이 무슨얘기로 상대방을 설득하려하는가에대한것을 잊은 모습입니다.
자신감은 중요하지만 그게 자만심이 되면 문제가 달라지는 좋은 예인듯.
글쎄요. 상당한 정치적 지식이...있나요? 전 영상만 봐선 잘 모르겠네요.
논리적이라는것도.... 말하는걸 보면 스스로 말한걸 번복하거나, 속사포같은 말빨로 그냥 밀어붙히고만 있지 거기에 내용이나, 근거가 타당하지도 않아요.
(마치 ㄴ으로 시작되는 어떤 사람같은 말투..)
이런 사람들보고 그 때 무슨 이야기 했냐고 물어보면, 십중에 팔은 대답 못할겁니다. 단지, 반박을 위한 반박만 하고 있을 뿐이지 자기 생각이 없거든요.
(자긴 방송에서 조중동이 중립이라는 이야기 한적 없다. 있으면 캡쳐를 달라고 트윗한거 보면 알 수 있죠)
솔직히 나꼼수의 정치적 중립성 이야기 하면서 전 빵 터졌네요.
나꼼수는 언론도 아니고 스스로 정치적으로 편향되었다고 선언하고 시작했는걸요.
언론이라고 해도, 언론의 역할은 사실만을 말하는게 아니라, 사실을 근거로 해서 사회 전반을 비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잘못된것을 국민에게 알려주는 것이죠.
지금의 언론이 그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으니 나꼼수라는 대체제로 시선이 몰리고 있는거고요.
좋게 보든 나쁘게 보든 그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되었든간에 사람들의 생각은 모두 똑같을 수는 없으니까요.
어찌되었든지 간에 관심을 가져주는거에 아주 고맙다고 생각되네요~
앞으로도 이런 싸움이 더욱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나꼼수가 있기전에는 이런 싸움이 있었을리가 만무하기때문에 그것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