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많이도 까이고 있는 게임이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케릭터에 한해서는 이 이상의 퀄리티는 보질 못한것 같네요.
어깨 위에 달린게 장식인 개발자들이 만드는 그 꼐임입죠.
대체 무슨 생각으로 시즌 2를 디자인했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달랑 캐릭터 설정 샷만 공개한 차후 패치가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서, 호흡기를 떼느냐 마느냐가 결정될 듯.
개발자들은 죄없습니다.
만들라는대로 만들었을뿐... 시즌2도 레이드가 아주 괴랄해서 그렇지 초승달섬,배의무덤 진행방식은 나름 괜찮았다고 봅니다.
문제는 엔진이 못받쳐주는건지 기술력의 한계인지 570에 램 8기가 달고도 팅겨버리면 어쩌자는....
시즌2 신규 방어구가 경갑으로 나온것도 열의인챈을 통한 인챈룬 팔아먹기 위함이요.
라키오라 피통,혹은 방어력이 생뚱맞은것도 고스팩을 유도해서 인챈룬,강화룬 팔아먹기위함이요....
사실 강룬,인챈룬 팔아먹는걸 욕할 마음은 없는데 시즌2에선 너무 노골적이다보니까 나름 관대한(?) 저로서도 눈쌀이 찌푸려지는...
개발자 역시 초창기 개발자들 다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시즌2 방어구나 무기 디자인 혹은 그디테일을 보면 제눈엔 엉망입니다.
하지만 이글의 요지는 케릭터를 참 잘만들었다는 거지요.
활시위를 당기는저 손을 보세요.다른게임에선 저런 손모양 못 볼듯.
이게 무슨 게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