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이런게 개발되고 있었군요...
전에 같이 일하시던 분께서 이 게임 개발에 참여하고 계신데... 지인의 작품이라서만이 아니라 게임 자체의 퀄리티 때문에 기대가 큽니다. 초기 개발 단계부터 그래픽이 장난 아니었죠 -_-;; 이 게임이 일반적으로 쓰이는 PC에서 제대로 돌아갈 것인가 싶을 정도였으니까요.
그 분이 항상 강조하시던게 캐릭터의 표정이 살아 있을 것, 마상 전투 시 움직임이 관성을 반영해 자연스러울 것 등등.. 단순해보여도 어마어마한 요구였는데 최근 영상을 보니 그게 다 구현이 돼 가는 모양입니다. 깨알 같은 디테일이 기대됩니다.
현재 계속 개발중인데 저 게임이 나올 때 쯤 인프라들이 구축되어있길 바랄 뿐입니다.
실제로 사양이 굉장하다고 들어서...
근데 저도 살짝 발을 담글뻔 했다가 튕겨나온...ㅋㅋㅋㅋㅋ
기대작중 하나입니다.
이번엔 어떤 김대일표 게임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근데 문제는 타격감인데 어떻게 해결하실지 궁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