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짤이 지금까지 사건의 핵심 흐름입니다.
그리고... 몇일간 아무런 말씀이 없으시던 꾸엠님이 오늘 다시 입을 여셨네요.
"집나간 이성이 돌아오니 부끄럽고 어이가 없다." 라고 운은 뗸뒤
이 사람만은 좀 이사회에 격리시켜야겠다 라는 마음까지 들어서, 이것 저것 준비중이시랍니다. 다만... 고소미는 혼자하는게 아니라 줄줄이 비엔나 소세지처럼 엮어서 가야하는거라 주변분께 미안해서 고민중이신듯.
그와중에 사하라가 꾸엠님에게 최초로 본인이 메일을 보내왔다고하는데, 내용인 즉슨 사과는 없고 만나서 이야기 하자는 것 (...)
근데... 이 사람이 일반인의 범주를 넘어서 하도 정신병자같은 짓하고 다녀서 무섭기도하고 만나기를 망설이시나 봅니다.
=참고 자료=
디시인사이드 카툰 단편 갤러리
이성을 찾고 돌아오신(?) 꾸엠님의 오늘자 게시글 http://gall.dcinside.com/list.php?id=cartoon_s&no=121821&page=1&bbs=
유동닉분의 요약글 (짤방의 출처) http://gall.dcinside.com/list.php?id=cartoon_s&no=121698&page=5&bbs=
꾸엠님 트위터 http://twitter.com/#!/kkuem
이런 인간과 만날때는 법적 효력이 있고 본인이 보호받을 수 있는 장소에서 해결해야...
누군가의 말처럼 소시오패스 기질이 좀 느껴져서 저라도 피하고 싶은 부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