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뭔가요 ㅁㄴㅇㄻㄴㅇㄹ

이해..가..

드래곤 네스트 + 몬헌프론티어 온라인....이라고 이해 중입니다.
작성자분의 부연 설명이 필요할듯 emoticon_17

드네에서 캘배로스라는 놈을 잡는게 몬헌만큼 어렵다 이말일까요??

할게 그거밖에 없다는 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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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하게 광고하고 도망

드네는 전장시스템도 있는거 같고 한데 저것밖에 할게 없다는게 좀 웃기네요
뭐든지 비꼬고싶어하는 유저문제인듯

엘루룬// 일단 글을 쓰기 이전에 아르젠타 만렙 포스입니다.

만렙이 5월 확장으로 예정된 현재... 오늘 패치로 드디어 베일에 가려졌던 켈베로스 네스트라는 레이드 시스템이 생겼습니다.

고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논외 대상으로 치고... 켈베로스가 패치되기 이전인 저번 주를 예제로 들어보겠습니다.

확실히 드네는 매주 한 번씩 제법 패치하는 노력의 자세는 보입니다.

다만, \"즐길 수 있는 컨텐츠의 부재\" 라는 부분에서는 뭐든지 비꼬고 싶어하는 유저들의 문제다 라는 엘루룬 님의 의견에는 저는 동의할 수가 없네요.

만렙을 찍은지 얼추 한 달이 되가는 저입니다만, 솔직히 즐길 것이 없어서 매일 마을에서 길드 홍보만 하고 수다 떠는게 고작이었거든요.

물론 저는 하드코어 게이머가 아닙니다. 그저 파이오니어 시절부터 회사 퇴근하고 짬짬히 즐기다보니 만렙을 찍었을 뿐이지요.


물론 템사가 있습니다. 파밍하는 재미로 즐기면 되지 않느냐? 라고 물으신다면 솔직히 켈베가 나오기 이전엔 드랍율이 너무 저조해 즐길 마음이 나질 않더군요.

레어는 둘째치고 매직은 제법 나오긴 합니다. 허나, 자신이 낄 수 있는 매직이 아닌 바에야 그것은 죄다 분해용으로 가기 마련이고 솔직히 24제 레어보다 상위인 31매직이 능력치나 기타 옵션 면에서는 착용하는 메리트가 없습니다.

게다가... 더욱 큰 문제는 분해를 하더라도 레어급 재료가 아닌 이상 매직급 재료들은 그냥 상점에 파는게 고작이지요.

상점가가 분해가보다 많이 나온다면 돈 모으는 재미로라도 하겠습니다만... 그것도 아니구요. 오히려 갈아버리는 것 자체가 손해입니다.

강화하는 맛에 게임을 하려고 해도 솔직히 힘든게, 물론 저번 주 패치로 7강까지는 강화비가 많이 싸지고 8강부터는 소모 비용이 그대로 진행돼는 방향으로 패치가 됐고, 퀘스트로 얻는 골드가 최대 35% 정도나 증가해 돈 모으기가 수월해지긴 했습니다만...

그 이전에는 벌어들이는 골드에 비해 강화로 날리는 골드가 더 많았고, 강화재료 값으로 나가는 비용도 무시를 못했으며, 강화를 하더라도 능력치나 데미지가 크게 증가하는 것이 아니고 그나마 좀 느껴보려면 8강 정도는 가야하는데, 그 8강부터는 여전히 골드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하고 싶은 마음이 안 납니다.


퀘스트요? 물론 저번 주 패치로 신규 퀘스트가 생기긴 했습니다만, 현 만렙인 32를 찍고 99.99% 까지 올릴 수 있었다면 그것을 깼을테지만... 32를 찍자마자 경험치 바에 MAX라고 뜨면서 업이 안 돼니 차라리 퀘를 놔두었다가 만렙 풀리면 깨자는 편이 더 나았습니다.
(실제로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이들이 태반이었구요.)

댓글에는 전장시스템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글쎄요... 콜로세움 시스템이 확실히 전장 시스템임은 맞습니다만... 그런 소수 매니아들만 하는 전장 시스템은 제외하고, 저같이 웬만해선 전장을 안 가는 사람들은 무엇을 해야할까요?

정말로 할 것이 없습니다. 그나마 오늘 켈베로스로 조금이나마 활력이 생기고 위안이 돼긴 합니다만... 솔직히 지금도 좀 암울합니다.

지금 당장이야 켈베 공략하는 재미로 즐긴다고 하겠지만... 패치 당일인 오늘부터 잡혀버리는 켈베이니... 이것도 얼마 못가 질릴 것이 분명합니다.

※ 2010-04-15 22:24:30 에 "루즈베라트(lastsky770)" 에 의해 수정됨

공략도 안보고 그냥 들이댄 후 그래도 한 번 깨봤다는 프리느님(프티스트)의 브리핑을 판 마다 듣고 진행하니깐 5번죽고 깼습니다.
(아처템은 하나두 안나와...ㅠ.ㅠ)
죽은 것도 뭐 거의 뎀딜 욕심에 좀 들이대다 죽은 거라서 몇 번 더 해보면 안죽고도 클리어 가능할 것 같고요.
대신 프리스트의 회복이 꼭 필요하겠더라구요.
아쉬운 점은 '레이드'라고 해서 한 3파티 정도가 공격대 맺고 잡으러 가는 스타일이면 했는데 결국 4명이서 피많은 미친 돌연변이 강아지 한마리 잡는 거였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