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동의 조이프라자에 아웃런2 SP하러 갔다가,
아웃런2 SP 대신 마리오 카트 아케이드 GP를 발견했습니다.

마리오 카트는 슈퍼 패미콤용 이후로 안 해봐서 500원을 넣기 전에 기대반/불안반 이었지만,
한판해보니 상당히 재밌어서 한판 더 했습니다. =3=;;

1PLAY 500원의 압박으로 두판하고 그만했지만, 여건이 된다면 대여해서 해보고 싶을 정도 였는데,
카트류의 게임이니 만큼 CPU와 하는 것 보다는 역시 사람과 해야 더 재밌을듯.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