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라그나로크’의 전 개발이사로 이름이 알려진 김학규씨가 개발중인 온라인 게임 ‘리퍼블리카’를 퍼블리싱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한빛소프트측은 리퍼블리카의 개발사인 ‘IMC게임즈’의 지분 40%를 확보하고, 약 45억원의 개발투자를 진행중인 상태.

리퍼블리카는 유럽풍 판타지 3D 온라인게임으로 차세대 게임환경에 맞춘 3D 그래픽으로 구현될 예정이며, 내년 3분기에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2005년 초 유료 서비스할 계획이다.

한빛소프트의 김영만 대표이사는 “라그나로크의 우수성을 통해 입증된 김학규씨의 게임 개발능력을 믿고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리퍼블리카는 김학규씨의 야심작인 만큼 그 이상의 게임이 될 것이 분명하며, 거기에 한빛소프트의 퍼블리싱 능력이 더해진다면 국내 및 해외에서 높은 수익을 올릴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표명했다.

출처는 게임터보이고..김학규님 활동을 재개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좋은 게임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