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디아블로 제작자중 하나인 David Brevik의 인터뷰를 본 현 블리자드 직원 Chris Haga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터뷰 링크를 올리며 "버스 밑에 던져진 기분" 이라고 포스팅 하자 Jay Wilson 이 데이비드를 롸끈하게 까버린 사건...
사실 눈에 띄는것은 Andrew Silvenail의 댓글...
앤드류 리플이 갑이네요
"넌 지금까지 같은 시간 내에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을 만들었으니 신경쓰지 말랑께. 그새끼가 만든게 헬게이트여."
대화수준이 거의 초딩수준이네요...ㅋㅋ
게임이 많이 팔린것은 이전 타이틀의 명성때문이지 게임이 재밌어서가 아닐텐데...
저도 인터뷰를 봤지만 개인적으로는 왜 디아3가 이전 타이틀하고 다를 수 밖에 없었는지를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람들이 왜 디아블로 1과 2에 열광했었는지가 3에 그대로 전달되지 못했던 이유...
http://cafe.naver.com/jzsdn/6013
뭐가 진실인지는 알 수 없지만, 양쪽다 초심을 잃어가고 있는 것만은 분명한듯
초심이야, 뭐 WOW가 뜨면서 부터 잃어버리기 시작하기 시작했죠.
소소하지만 새로운걸 시도해보려고 도전이라도 했던 기업이 어느새 현황유지에 안착해서.
도전을 두려워 하기 시작하더니, 스타2는 그냥 스타1을 그대로 갖다 3D화 시켜놯고.
디아3는 2에서 단 한걸음도 나가지 못한채 그냥 WOW블로를 만들어 놯으니.
그래서 발매전부터 디아3가 불안하다고 계속 말하고 다닌건데. 아니나 다를까.
솔직히 그때 개성있는 인재들은 다 나가지 않았나 싶더군요. 빌로퍼도 그렇고
배틀넷팀이 나가서 만든게 길드워. 아이러니하게도 길드워가 굉장히 독특한 스타일을 실험하는걸 보니.
어쩌면 개들이 개들인가 싶던.
번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