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툰을 포함한 배트맨 시리즈에 조예가 깊은 분이 계실 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배트맨의 영화 시리즈는 중구난방으로 만들어져 왔다고 들었습니다.
혹평을 하는 사람들은 "배경, 설정과 캐릭터를 공유할 뿐인 각기의 양키 작업물일 뿐"이라고까지 하더군요.
저는 배트맨 시리즈에 아무런 관심이 없었기에 뭐가 어떻게 되어간건지 통 모르겠습니다.
배트맨 비긴즈와, 다크나이트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프리퀄이니, 아니 그게 아니고 리셋이니,
심지어 기존 1 2 3 등 시리즈가 계보 제명 대상이니 말이 많던데...
카툰과 게임과 영화 등을 총 망라해 봤을 때에,
배트맨 시리즈의 본원적 계보는 무엇이며, 중심을 둘 수 있는 축이 있는 상태인지,
어느어느 작품이 그나마 기본의 골격을 지켜가는 작품으로 볼 수 있는지,
어떤 작품이 본원을 망친 최악의 작품인지, 이유가 무엇인지 등이 궁금합니다.
고수분의 지식 나눔을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배트맨 비긴즈 당시 시네21에 나왔던 기사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www.cine21.com/do/article/article/typeDispatcher?mag_id=31583
원래 마블이나 DC나 세계관과 캐릭터를 가지고 양키들이 지지고 복고 하다가 가끔 회사에서 인정한 메인스토리 줄기가 나오고 뭐 이런식일겁니다
질문의 범위가 너무 넓습니다. 댓글이나 답글을 다는 것보다 그냥 링크 하나를 소개하는 것이 더 빠르다고 보여집니다: http://mirror.enha.kr/wiki/%EB%B0%B0%ED%8A%B8%EB%A7%A8
위키 종류의 사이트를 소개하는 것은 사실 답변으로는 다소 부적절한 방편입니다만, 이런거에 대해 설명하는 모든 매체들이 그렇듯 그냥 자기가 생각한거 쓰는게 대부분인지라
이거 읽어도 그럴듯 하고 저거 읽어도 그럴듯 합니다. 참고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대체로 배트맨 팬들이 딱히 갑론을박하지 않고 시망 판정을 내린 배트맨 관련 컨텐츠는
1) 영화: 배트맨 포에버
2) 영화: 배트맨 & 로빈
입니다. 둘 다 조엘 슈마허 감독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