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자입니다.


지난 토요일 저녁에 저희 아버지가 상가집에 간다고 지방에 가셨기에..
집이 비어서 Pury君, 코즈님, 스푸님께 연락해서  저희집에서 드림 캐스트로 재밌게 놀았습니다. >ㅅ<

너무 재밌게 놀아서, 수면부족으로 몸이 피곤했을 정도..(笑)

아~ 스푸언니가 버철 테니스2의 떠오르는 여왕으로 군림하셨었음.

솔칼 랜덤 플레이는 감자& 스푸 vs 퓨리& 코즈로 팀플레이를 했었지만,
감자& 스푸팀이 딱 한번 이겨보고 全패..=ㅅ=;;

마지막으로 잡은 불타라! 저스티스 학원열혈 청춘일기 모드.

4人이 각자의 플레이 캐릭터를 생성해서 즐기는 보드게임에 가까운 모드 입니다.
주어진 40턴 동안 자신의 캐릭터를 키운후에 40턴이 끝나면 서로의 캐릭터로 싸우게 됩니다.

저는 노멀하게 캐릭터를 만들었지만,
코즈님은 역시나 아햏햏스러운(?!) 女캐릭터를 만든..=ㅅ=;;
(4명이 전부 女캐릭터를 만들었군요..=ㅅ=)

뭐, 최종 우승은 황당(?!)하게 코즈님의 캐릭터가 1등~☆

플레이 후에 각자 생성했던 캐릭터를 저장해서 vs 모드에서 싸워보는 것도 재밌더군요.


이 게임은 나중에 기회가 생기면 또다른 3人을 불러서 할듯..(笑)


밤 12시 부터 아침 7시까지 그렇게 놀고..=ㅅ=;;

잠을 약 1시간 30분정도 잔 후에.. 노량진 어뮤즈에서 열렸던 라이트온 배 이니셜D ver.2 대회에 나갔죠.
(수면부족으로 뇌속이 새하얗던 상태였음.)

대회 결과는.. 제가 속한 B조의 참가자 몇명이 불참하는 바람에 본선까지 無시합으로 올라감..=ㅅ=;;


같이 놀고 대회장까지 따라와주셔서 고생해주시면 코즈님& 스푸님께 감사드립니다.(__)

오후 5시 정도에 집에 오자마자 입고 있던 옷을 훌러덩 벗어버리고
전기장판 속으로 들어가서 눈을 감았다가 눈을 떠보니 오후 10시..=ㅅ=

내일.. 아니지, 12시가 넘었으니 오늘이네요.
출근하려면 슬슬 자야겠습니다..=3=
(첫출근부터 지각하면..뷁)


퓨리君, 코즈님, 스푸님은 나중에 새로운 캐릭터로 만들어서 다시 붙어봐용~☆ 큐잉♡
(게임룰은 저도 어제가 되서야 많이 알았네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