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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을 하자면,

당시 예비군 훈련에 참석한 예비군들은 그게 진짜 수류탄인지 가짜인지 알지 못했음.

 

하지만 어차피 짬밥 좀 먹은 야비군이라면 야비군훈련에 미쳤다고 진짜 수류탄 내오진 않을 거라는 걸 다 알고 있었을테고

기회를 놓치지 않는 노련한 야비군 하나가 저 쇼를 한 걸로 추정됨.

(그 증거는 위 스샷에서 자기 참호로 수류탄이 튕겨져 들어왔는데 그걸 본 야비군들 모두 발 아래 굴러다니는 수류탄을 보며 낄낄 거렸음... 그러던 와중에 그 노련한 야비군의 늦었지만 번개같은 행동!!!)

 

그런 사정을 모르는 교관은

해당 야비군이 진짜 수류탄이라고 착각하고 몸을 던져 동료를 구한 모범적인 야비군이라고 평가... 그 결과는 위 스샷대로...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훈련 1번 남았는데 써먹어봐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누가 수류탄을 야비군들 발 아래에 던져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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