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종목 주식은 다시는 사고 싶지 않습니다..
해키스트님.. 제가 알기로는 그렇게 따지자면 무조건 쥐고 있다가 일정 이상 오를때 매매하자 는 뜻인지..?
그거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예전에 제가 XXX 손에 쥐고 있다가 그랬죠.. 한두분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는 유동성이 관건입니다.. 그래서 여유가 얼마나 있는지가 투자의 성패를 좌우하죠..
쥐고 있는다고 돈 되는 거 아닌걸 뼈저리게 알았습니다..
미리 상한가와 하한가를 두는 것.. 어찌보면 좋게보이지만..
성공하려면 유연성이 필수더군요.. 이래저래 유연해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 목표를 두지는 않습니다.. 한계가 있기는 하지만..
역시나 중요한 것은 그때그때 달라지는 정보.. 대한민국의 주식은 이게 너무.. 쯥.. 짜증나죠.. 특히 벤쳐나 IT분야는 더더욱..
여튼 중요한 것은 유연성..!!
지금의 저는 한빛에는 그다지 투자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IT.. 소프트웨어.. 분야도 분야지만..
종목 성격상 너무 도박성이 짙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포탈도 이도 저도 아닌 것이.. 확실한 실적도 보이지 않고..
어디 따라가려고 투자만.. 투자만..
2005.06.10 08:56:19 (*.152.150.86)
검은고래
'버렸다' 생각하다가 진짜 생돈 버리게 되는 일이 발생합니다. 어쨌든 자기가 진심으로 믿는 회사라면 잘 가 주겠지요..
2005.06.10 09:15:40 (*.178.205.140)
hackest
^^ 각자마다 자기에게 맞는 투자법이 있는듯 하더군요; 근데 한빛은 확실히 뛰지 않을까요?
최소한 GE 클베 시점이 되면 타이밍이 한번 나올거 같은데요;
그리고 전 목표가를 그렇게 오래 쥐고있을정도로 높게 잡지 않습니다^^;
그래도 오늘 King사장님께 좋은거 하나 배운거 같습니다. 유연성 중요하죠.
2005.06.10 11:41:05 (*.253.60.65)
S.J.
정말 오를만한 주식을 가지고 6개월이고 1년이고 기다리면 오릅니다... 그게 가치투자죠... 애초에 그런 가치산정을 하는 능력이 없다던지...
살때와 팔아야할때를 못맞추는분들께 가치투자는 힘들죠... 아니 주식투자 자체가 힘들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