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설에서 이따금 나오는 판타지,무협,SF의 공존들에서 생각해 봤습니다.
스토리적으로나 게임의 밸런스로나 맞기는 힘들거라는 의견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MMORPG를 생각하면서 이 세가지의 공존과 각기의 따른 속성(예로 포트리스에서 고대,근대,현대,미래)에 따라 상성이나 달라지는 데미지도 생각해 봤습니다.(이것을 토대로 게임판타지 소설을 구상 및 집필중입니다.)
이런 아이디어(라고 해야하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세계관이 달라도 공존이 가능한 경우는, 각각의 세계관에 사용되는 표준 상수 테이블이 있으면 됩니다.
예)
검 : 물리역학
마법 : 파동역학 제어기술
무협 : 물리역학 & 파동역학
과학 : 물리학, 파동공학, 양자역학, 기타 다양한 공학기술
2010.04.27 09:19:47 (*.19.122.87)
옛날사람
sf펑크, 스팀펑크, 레트로펑크 등등을 참고하시면 좀 더 풍부한 설정이 가능할것 같군요.
예를 들어, 와우도 기본적인 판타지에 스팀펑크가 녹아있죠. (호토바이같은 스팀펑크 기계공학이라든지..)
2010.04.27 20:09:59 (*.202.152.220)
발퀴레
설정으로 대충 버무리면 안될것도 없죠.....
2010.04.27 22:30:10 (*.51.74.159)
AI
설정에 어긋나서 못만든다 설정이 어긋나 스토리가 망가져 게임성을 해친다는 제약이... 그렇게 의미가 있지는 않답니다..;;
예술을 추구하면 중요한 것이고 대중의 만족을 택한다면 무엇이든 못하겠습니까 ㅎㅎ
2010.04.28 01:39:08 (*.207.115.100)
Min
글이라면 옜날사람님 말따라 ...그냥 소설이면 대충 글만 잘쓰면 어케든 그럴듯 하게 되고
게임에서라면 ... 39님 말따라... 그럴싸한 설정 후 수치만 제대로...
와우도 뭐 총이랑 활이랑 공존하니 (총보니 재래식 총도아닌 거 같은데, 그리폰타고다니고 비행기 타고다니고)
무협이나 판타지나 사실 겉모양 빼곤 거의 같은거 아님?
동양식 판타지가 무협이고 서양식 무협이 판타지 같은데 섞으면 막장으로 가는 분위기가 많지만... 디테일의 문제려나
2010.05.16 05:39:59 (*.244.59.65)
menocon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환타지나 무협, SF와 같은 장르명을 소재 자체로 의식하는것은 관두는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장르라는것은 대강대강 설명하기 쉽게 엮어놓은 카테고리일뿐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전혀 무의미해지기 때문에
글쓴이가 생각하는 환타지, 무협, SF가 구체적으로 어떠한 세계관인가. 또 어떤식으로 공존하게 되었는가에 대한
설명이 최초부터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제가 느끼기에는 환타지나 무협은 SF의 과거적인 소재니만큼 SF가 주가되고 그 속에 환타지나 무협의 소재가 믹스되는게
가장 논리적이지 않은가 하는 생각입니다만. 그래서는 총몽이나 기다 타른 장르에 비해 별 차이는 없을테고.
설정부분에서 어떠한 타당성을 부여했는가가 관건이 될수 있겠군요.
SF가 주가 아닌 각기 비슷한 비율로 믹스 된다면 상당히 이질적일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만. 먼저 그래야 하는 타당성부터
설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에도 말했지만 논리적으로 미래의 소재가 과거의 소재보다 뒤떨어질 확률은 상당히 드물기 때문이죠.
예)
검 : 물리역학
마법 : 파동역학 제어기술
무협 : 물리역학 & 파동역학
과학 : 물리학, 파동공학, 양자역학, 기타 다양한 공학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