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을 마치고 5교시가 끝난후 모두가 졸음과의 전투로 인해

지쳐있을 그무렵... 교실창문에 기대 바람을 쐬고 있는데  1층창문에서

들려오는 소음.... (참고로 저흰 3층입니다.) 여자애들이 고개내밀고 재잘거리는 소리..

아 제길...저 XX것들 또 저러나... 라며 생각하고 있을때... 한 아이가 들고온 것은!!!!

바로 락스였던 것입니다!! 그 아이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여자애들이 고개 내민

타이밍을 정확히 포착해!! 락스를 뿌렸습니다... 옆동에서 창문에 기대어 바람쐬던

3학년 선배(남자)들 웃겨서 뒤집어지고... 밑에서 여자애들의 "쒸X 쒸X"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잠시후 그소리가 멈춘후 다시 또!! 떠드는 여자애들...ㅡㅡ;;;  그러자 그녀석은... 또다시 락스를

들고와 커튼을 이용 락스를 가렸다가 고개를 내미는 순간... 투척을 강행했고 3학년들과 저희들은

또한번 뒤집어 졌습니다~ 맞았거든요~ㅎㅎㅎㅎ 그러나 잠시후.... 그 여자애들이 꼬질르면...

어떡하나.... 라는 걱정이 닥쳤으나 다행이 이르지는 않앗는듯..ㅡㅡ;;; 만약 일렀으면 저희반 애들의

목슴은...아마..ㅡㅡ;; 그날로 끝이였을 꺼라는...ㅡㅡ;;; ㅎㅎㅎ 어찌됬던 오늘 그일로 인해 아아주~

유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