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성격이 말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닙니다.

친구들하고 얘기할때도 이야기 듣고있다가 걍 한두마디씩 던지는 편이예요

요새 알고 지낸 여성분들 하고 통화하는 횟수가 많아지고 있는데

문제는 자꾸 대화가 끊겨서 약간 어색한분위기(?) 와 뻘쭘한 분위기(?) 가

계속 연출되는데.. 제가 말을 많이 하던 사람이 아니라서 그런지 뭔가 이야기를

하긴 해야 되는데 그게 잘 안되요.

친구들하고 전화할때도 통화내용이라고는 뭐하냐? 그래. 응. 아니. 몇시에보자

등등 이렇게 대답합니다. 절대 전화기 붙들고 2분이상 안넘어갑니다 -,.-;;

그런데 여성분들 하고 통화할려니 왠지 이야기를 해야 될것만 같고 친구들 한테

하듯 했다간 담부터 통화도 못할거 같고 이거 어찌해야 하나요.

*그 여성분들 중에 제가 맘에 담고 있는 분도 있어서 난감합니다*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