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들하고 만화책 사러 나갔다가 돌아오는길에

같이 나간 친구녀석이 가방에서 시디 한 케익을 턱하고 내밀더군요.

'이거 먼데-_-?'

'전에 네놈이 빌려달라고 했던 물건이다-_-'

(메모리 날라간 이후이므로 생각나는대로 각색한 대사)


더 파이팅... 전편... 이었습니다[...]

오늘 3시경부터 '불태워보자' 라는 각오로 보기 시작해서,

보다보니 10시경


" 씨디 한장치는 다 보자-_- "

...

... 지금 11시 56분-_-


결국 2편을 덜 보고 자야겠습니다-_-


이거 참-_- 며칠간 이거 불타오르다가

보다가 힘들어서 KO 당하는거 아닌지-_- [...]


...

... 그러니까 어퍼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