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새로운 아이패드

뭐 아이패드는 대략 루머대로 나왔습니다.

들리는 이야기에 따르면, 중국의 상표권 분쟁때문에 아이패드3라는 이름은 아직 사용하지 않는다는군요..

아이패드2와 같은 크기인 9.7인치에 나름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유사 쿼드코어(A5X칩이라는..)에다가 좀 더 늘어난 배터리..

그래서 무게와 두께가 조금 늘어났더군요. 더불어 4G/LTE도 지원한다고...

전자책 읽는 도구로서 더 근접해가는 느낌이군요.


반면, 초대장 그림에 낚인 기자들이 대서특필(?)한 홈버튼은 그대로이고,

SIRI도 아직 미지원..


아무튼 애플코리아 기준으로 아이패드2 가격이 64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하되었다는게 나름 반가운 소식..

물론 새로운 아이패드가 언제 국내 출시될건지는 모르죠..


같은날 애플TV 신형도 나왔다고 하던데.. 국내에서는 (루팅하지 않는 이상)전혀 쓸모없는 물건이라서 뉴스에는 좀처럼 언급되지 않았더군요.




2. 구글 마켓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이 구글 플레이(Play)로 이름을 바꿨다는것..

가보니까 아직까진 특이점은 없는 것 같더군요.

대신 이름 변경(?)한 기념으로 하루에 하나씩 유명 어플을 200원에 판매하는 것 같더군요.

몇몇 어플들은 400원에 판매하기도..

대략 애플의 아이튠즈에 근접하려 하는 것 같습니다.




3. 맥시스의 심시티 신작 개발

오랜 침묵(?)을 깨고 심시티 신작 소식이 들려오더군요. 관련뉴스 링크

대략 2013년 출시라고 하는듯..

티저 영상과 실제 게임과의 괴리가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비슷하게만 나와도 꽤나 많은 건설시물레이션 매니아들을 흥분시킬수 있을 듯합니다.


도시 운영 시스템이야 뭐 맥시스니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이고..

역시나 비주얼이 많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설픈 실사 컨셉의 도시 건설 게임보다는, 심시티 신작의 카툰식 미니어처 컨셉이 훨씬 좋아보이는군요..


좀 걱정되는 것은 아무래도 유통사가 EA다보니까.. 심즈의 심들을 심시티에 심을 수 있게 해서,

괜히 확장팩만 잔뜩만들어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아무튼 제법 기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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