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6, 7년 전엔가 한창 이벤트로 길드 PvP 토너먼트를 하던 시절, 사냥으로 레벨을 올리거나 퀘스트를 수행하는 것보다

 

길드전이 훨씬 재밋게 느껴져, 마치 FPS나 RTS게임처럼 언제든지 방을 생성하고 맵을 선택해 길드전과 비슷한 방식으로

 

여러 유저들이 조인해 플레이 할 수 있게 해줬으면 하는 생각에 관련된 의견도 많이 올리고 한 FPS게임의 스크린샷과

 

조합해 조작샷도 만들어 올린 적이 있습니다. 기억이 나서 찾아보려고 하니 삭제된 건지 찾을 수가 없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저를 비롯한 몇몇 사람들이 원했던 게임이 LOL이나 사이퍼즈 같은 느낌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예전의 그라나도에스파다 길드전이 가진 여러가지 요소들이 LOL이나 사이퍼즈와 매우 흡사해 MMORPG보다는

 

AOS적인 성격이 강했습니다.

 

 

물론 최근엔 해본 적이 없어서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그 당시엔 매우 재밋게 한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