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당한거같습니다..여자분은 잘 알지도못하고 형사들 말따라서 고소한거같네요..
여러분도 만원지하철 탈때 조심하세요 당하는거 순식간입니다
망할 지하철 수사대..
자꾸 이렇게 까칠하게 말해서 죄송한데
어렸을땐 사기치는 놈들이 나쁜 놈들이라고 생각했지만
크고 나선 사기 당하는 사람이 나쁜 거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변호사 무조건 선임.
예비군 불참 때문에 출두한 거 빼고, 다른 아주 사소한 거라도 갈 일 있으면 무조건 변호사부터 부릅니다.
정말 별일 아닌 걸로 끝날 수도 있지만
돈 좀 아끼자고 그냥 내 지혜, 내 말빨 믿고 버팅기질 않음.
게다가 아무로님은 현행범도 아닌데 강제연행이라면서요?
완전 웃기는 짓거리를 하고 있는 건데 왜 변호사부터 안부르셨는지...
이거는 뭐 성추행혐의는 집어치우고, 님 권익에 대한 부분입니다. 그냥 경찰이 지들 입맛대로 님 재단하면서 그냥 상호구 만드는데로 끌려다니실 건가요?
한국은 경찰이나 시민이나 법에 대한 개념이 후진국 수준이라서
경찰도 조사과정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알면서도' 절차 어기고,
시민은 그런 절차나 규칙이 있다는 것조차 모르니 경찰이 끌고다니는데로 끌려다니고.
"자꾸 이렇게 까칠하게 말해서 죄송한데
어렸을땐 사기치는 놈들이 나쁜 놈들이라고 생각했지만
크고 나선 사기 당하는 사람이 나쁜 거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자꾸 이렇게 까칠하게 말해서 죄송한데
어렸을땐 강간하는 놈들이 나쁜 놈들이라고 생각했지만
크고 나선 강간당하는 사람이 나쁜 거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자꾸 이렇게 까칠하게 말해서 죄송한데
어렸을땐 살인하는 놈들이 나쁜 놈들이라고 생각했지만
크고 나선 살해당하는 사람이 나쁜 거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조언을 해주시는건 좋지만...
아무쪼록 애매하게 당하신 일 잘 수습하시고,
KBS/MBC/YTN 기자협 파업 끝나면, 조용히 제보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