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게시판에도 이미지 파일 업로드 기능 좀 넣어주세요. 사진을 긁어오면 맨날 엑박 터짐.)
스샷의 내용 요약...
얼마 전 세토 교수의 용감한 내부고발이 있었다.
하지만 현실은 더 참혹했다.
작업원 사망자수 약 4300명
유족에게 입막음으로 3억엔 지급 (이 액수는 실제 받은 건 아니고, 준다고 약속한 것. 현재 일본 경제사정을 고려할때 4300명이나 되는 사망자 유족 전원에게 3억엔씩 지급 가능할 수 있을지는 의문.)
발설시에는 전액 몰수 (한마디로 장례식도 못 치른다는 거)
이상은 후쿠시마현 후타바군 카와우찌무라 의회 의원인 "니시야마"의원 블로그의 글입니다.
이 외에도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작업원 수백명이 행방불명
내부에서 나오는 이야기로는 [원자력발전소 작업원이 수백명 죽어서, 시신은 후쿠시마현립 의과대학에 "방사선 장애 연구용검체"로서 관리되고 있다]는 얘기...
그리고 저 숫자에 포함된건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현장을 통제하고 있는 경찰관 300 여 명, 자위대 대원 60 여 명도 추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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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나라가 어디 멀리있는 것도 아니고 바로 바다 건너에...
얼마전에 서울에서도 기준치의 10배가 넘는 방사능 검출되기도 했고.
더욱이 중국에서도 원자력 발전소 사고 소식에.
진심으로 한국에서 살기 무섭군요.
이거는 일본내에서도 의심하는사람이 많은 발표로 보이는데. 뭐 세상일이야 모르긴하지만 사람 10명죽은거 숨기기도 엄청힘든데 4300명 죽은걸 쉬쉬한다는게 정부라도 그렇게 간단한게 아니고 아무리 우리나라돈으로 40억에 가까운돈을 준다고해도 4300명의 유족이면 만명은 될텐데 한명도 말한마디 안하고 입 싹 다물고 있는다는게 ㅋ
지금 일본내에서 저 이야기로 인해 많은 분들이 흥분하시고 시위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안타깝네요
어디서 본 글인데 "기성세대들의 이익을 위해 그 후대가 희생을 해서는 안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