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 전에 서비스를 종료한 레드문도 그렇고, 트리거 소프트에서 만들었던 로즈 온라인도 그렇고...

 

코룸 온라인을 포함해서 최근에는 드래곤 라자가 서비스를 종료했더군요.

 

8월 2일에 종료 공지가 올라왔으니 벌써 3달이 넘어 4달이 되어가는 시점인데... 확실히 추억 속에만 있었을 뿐이지 챙겨보는 것은 아니었다보니 이제서야 뒤늦게 종료 공지를 봤습니다.

 

기뻐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프리서버 구축 자료는 있어서 누군가 돌린다면 그렇게라도 즐길 수는 있는 게임들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본서버만의 추억은 없을 것 같아서 기분이 미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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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군수무역자 루즈베라트 입니다.

해치지 않아요. 대신 아프게 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