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학큐님 사이트에 자주 오질 못했습니다. ㅜ,.ㅜ 거의 눈팅만 하는 입장이였고...

1. 1년만에 일을 잡았습니다. 해외 파생시장 관련 업무이고, 아직 정식은 아니지만, 1년정도의 수습기간이후 활동이 정해질거 같습니다. 잘하면, 같은 계열의 자문사쪽으로 갈거 같음... 일도 재미있고, 배울거리도 많습니다. 아직까진 핑크빛이나... 단점은 밤낮이 바뀐다는점... 하지만, 저만의 자리와 작업을 할수 있다는게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한때는 증권사 원서 쓰기위해, 잠시 취업사이트에 등록했는데, 보험사계열에서 엄청나게 전화주더군요 -_-;;

원래 누구에게 파는 직업은 그리 좋아하지 않고, 내가 믿고, 남이 원하는게 아닐시에 강제로 뭐를 추천하는건 무지 싫어하기에...(예전에 레임에서 몇몇분들께서 도와주셔서, 아버지를 도와드릴수 있었는데... 정말 저에겐 맞지 않는 일인거 같더군요.)

참 술도 먹고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2. 친구에게 코마사지 기계를 선물받았습니다. (축하선물;;;)

용도는 비염있는 사람 코에 농을 뺀다고 하지만... 친한 사람들의 몸에 장난치다가 많이 맞고 삽니다.

(성기구 그것과 비슷하게 생겨서 ;;; 진동도 심해서 ;;;)


3. 오랜만에 보고싶은 책들 사서 실컷보고, 영화도 가서 보고...

아 역시 돈이 없을때보단, 있는게 좋은거 같아요.

4. 취업원서용 사진이 꽤 잘나왔나봅니다. ^___^) v 스타일디자이너?(라고 쓰고 미용사)인 친구가 머리도 잘라주고, 손질도 해줘서 참 잘나온거 같아요~~

5. 그냥 가기전에 여기에 인기있는 왕풍뎅이님을 게x로 만들기 할려 했는데... 잘 안됨 ;; 문화충격님 나중에 제가 일본여행을 가던가 아니면 언제 한번 함께 만나서 일본 부침개인가?? 그거 랑 일본라면 먹고 싶은데 좋은데 알려주세요 돈은 제가 낼께요!!! 천재파티쉐님도 언제 한번 알려주세요!!! 한번 꼭 가서 먹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