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관련 상담 중에 만나신분인데요.

맨 처음에는 이 분이 목소리가 참 좋으시구

정말 목소리가 곱다라는 생각 박에 안 나더군요.

게다가 말그대로 뭐랄까 기품이 넘치시는 분?

연세가 75세이신데도 정정하시고요.

아무튼 그렇게 상담 후에 저희 학원도 다니시게 되고

오늘 점심하고 차까지 얻어 마시게 되었는데요.

알고보니 성우시더라구요.

거기에다 성우 부문 방송대상도 타신적도 있고

MBC 성우 2기시더군요.

아무튼 좋은 경험에  하였습니다.

p.s 뭣도 모르고 예전에 일할 때 구자형 성우님과 같이 일했던 이야기 자랑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기수로만 따지면 참 민망하네요.

한국 성우계에서 역사와 같은 분이신데요;;;



당신과 나사이의 만남이 만나것에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만났던 것에 의미가 있다면...

당신과 나사이에는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요?

당신에 대해 좀 더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