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사회에 당첨이 되어 갔다 왔습니다.

일단 내용은 애록고지 최후 전쟁을 컨셉으로 잡은 영화입니다. 마지막 38선 경계를 두고 계속 실랑이를

벌이는 곳이 애록고지인 것 같더라구요. 개인적인 심정으로는 나이어린 친구들이 우리나라가 많은 희생

을 감수하면서 지켜낸 땅에 대한 애국심을 느꼈으면 하는 영화였습니다.

단지 여름 대작들이 들어오는 시기에 개봉하는 작품인지라 대성공까지는 힘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