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 어디서 했는지 모르지만 저는 150만원 주고 했습니다.

첫째날 수술할때, 눈에 약을 넣고, 잠시 눈에 감각이 사라집니다.

레이저로 눈을 쏘고, 무언가로 각막을 긁고 나면서 순간 눈이 아예 안보이다가, 갑자기 벗겨진 부분부터 또렷히 잘 보입니다.

수술을 마치고 30~40분 혹은 1시간좀 안지나서 극심한 고통이 느껴집니다. 때문에 지하철이나 버스보다는 차를 타고 왔다 갔다하는게 편할거임.

라섹은 라식과 달리 회복기간이 걸리며, 1~2일간은 극심한 고통속에서 지낼겁니다. 이때 눈을 어떻게 관리하냐가 중요하고, 2주일되는 시점까지 고통이 줄어들지만 계속 남아있음.

2주되는 시점부터 점점 시력이 좋아집니다. 저같은 경우 1.5까지 순간적으로 올라갔고 이때 관리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거의 1.0 ~ 1.2 에서 시력이 안착되더라고요.

2달이 되는 시점부터는 고통도 거의 사라지지만, 약간의 안구 건조증이 있는데 약을 잘 넣고 지낸다면 거의 보통눈과 마찬가지로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