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 잡담
![[레벨:1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0.gif "포인트:10175point (62%), 레벨:10/30"){kind=icon}
해리쿠터네셔널지오그래픽에서 2차대전 특집 보다 생각 드는게
2차대전때 일본이 진주만 공격 하지 않았어도
미국이 2차대전에 참전하지 않았을꺼고
(2차대전 당시 비국여론이 전쟁참여에 회의 적이었다 진주만 공격때문에 참전하자로 돌아섰습죠)
미국이 참전하지 않았으면 그나마 나치독일이 덜 힘들었을터인데 말이죠.
그리고 지금은 원전 땜에 전세계에 태클걸고 있죠
결론은
역시 일본이랑은 편먹으면 않됨
일본이랑 편먹은 놈들은 까야함
2차대전때 일본이 진주만 공격 하지 않았어도
미국이 2차대전에 참전하지 않았을꺼고
(2차대전 당시 비국여론이 전쟁참여에 회의 적이었다 진주만 공격때문에 참전하자로 돌아섰습죠)
미국이 참전하지 않았으면 그나마 나치독일이 덜 힘들었을터인데 말이죠.
그리고 지금은 원전 땜에 전세계에 태클걸고 있죠
결론은
역시 일본이랑은 편먹으면 않됨
일본이랑 편먹은 놈들은 까야함
![[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5436point (76%), 레벨:7/30"){kind=icon}
루엘
2011.06.25 18:34:12 (*.231.201.51)
해리쿠터 루엘 // 우리나라도 나름 광복을 준비하고 있었습죠
일본이 하루만 늦게 GG쳤어도 6.25는 일어나지 않았을 수 있다고도 하니까요
독립군이 광복을 위한 작전투입대기 중에 일본이 항복선언 하는 바람에 작전이 취소되고 자력이 아닌 미군과 소련에 의한 광복이 되서
미국의 대리인인 이승만 정부와 소련의 대리인인 김정일패거리가 기어들어와 난리를 치게된 것 이었더랬습니더
일본이 하루만 늦게 GG쳤어도 6.25는 일어나지 않았을 수 있다고도 하니까요
독립군이 광복을 위한 작전투입대기 중에 일본이 항복선언 하는 바람에 작전이 취소되고 자력이 아닌 미군과 소련에 의한 광복이 되서
미국의 대리인인 이승만 정부와 소련의 대리인인 김정일패거리가 기어들어와 난리를 치게된 것 이었더랬습니더
2011.06.25 18:53:54 (*.206.32.56)
![[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32point (35%), 레벨:0/30"){kind=icon}
갤러그 역사에 만약은 없죠.
광복군의 국내진공은 실현됐다 하더라도 상징적인 의미일 뿐 입니다.
광복군이 연합군과 대등한 목소리를 내려면 적어도 한반도 내 일본세력을 괴멸시키는 성과를 올렸어야 하는데,
그것이 가능했으리라 생각지 않습니다.
그나마 국내진공을 계획할수 있었던 것도 일본의 국력이 태평양에 쏠렸기에 가능했던거죠.
광복군의 국내진공은 실현됐다 하더라도 상징적인 의미일 뿐 입니다.
광복군이 연합군과 대등한 목소리를 내려면 적어도 한반도 내 일본세력을 괴멸시키는 성과를 올렸어야 하는데,
그것이 가능했으리라 생각지 않습니다.
그나마 국내진공을 계획할수 있었던 것도 일본의 국력이 태평양에 쏠렸기에 가능했던거죠.
2011.06.25 19:57:00 (*.231.201.51)
해리쿠터 갤러그 // 독립군 만으론 당연히 않되겠죠
대신에 독립을 한 주체가 누구냐에서 차이가 나니까요
그작전이 취소 되면서 광복된 한국에서 정부를 세울때 임시정부의 입지가 없어진 계기가 된거죠
독립군 작전에 미국이 도와주는거냐와 미국이 광복 시킨거냐는 엄청난 차이니까요
대신에 독립을 한 주체가 누구냐에서 차이가 나니까요
그작전이 취소 되면서 광복된 한국에서 정부를 세울때 임시정부의 입지가 없어진 계기가 된거죠
독립군 작전에 미국이 도와주는거냐와 미국이 광복 시킨거냐는 엄청난 차이니까요
2011.06.25 20:24:36 (*.30.100.124)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2067point (77%), 레벨:4/30"){kind=icon}
완숙 해리쿠터 //
한국 사람인 입장을 제외하고 좀 객관적으로 볼 필요는 있습니다.
조선 말기부터 얼마나 우리 조상님들이 허접하셨는지......
한국 사람인 입장을 제외하고 좀 객관적으로 볼 필요는 있습니다.
조선 말기부터 얼마나 우리 조상님들이 허접하셨는지......
2011.06.25 23:50:52 (*.178.236.140)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2505point (25%), 레벨:5/30"){kind=icon}
코카트리스 재수 없게 광복군이 명목상이라도 참전 못하게 된 부분이 있긴 한데,
좌우지간 일본이 미국에 패망하지 않았다면 독립이 힘들었을 거라는 건 뻔한 얘기.
뭐 그걸 가지고 '미국의 은혜'처럼 추켜세울 필요는 없지만요.
좌우지간 일본이 미국에 패망하지 않았다면 독립이 힘들었을 거라는 건 뻔한 얘기.
뭐 그걸 가지고 '미국의 은혜'처럼 추켜세울 필요는 없지만요.
2011.06.26 12:23:47 (*.124.33.81)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117point (48%), 레벨:3/30"){kind=icon}
잎사귀 다른 일본의 식민지국가에 비해 우리나라가 독립하기 위한 준비가 매우 잘되어 있던게 사실입니다.
반대로 일본은 점점 힘에 겨워한것도 사실이구요. 일본이 항복 안했어도, 결국 자력으로 독립했을겁니다.
자력 독립이 매우 중요한게.(만약은 없다지만)
지금처럼 처음부터 2개로 쪼개진체 독립하진 않았을 거라는거죠..
타의에 의해 독립하다보니 외세가 적극 개입하게 된 덕분에 소련과 미국의 힘싸움으로,처음부터 2조각나게 되었죠..
적어도 독립의 주체가 우리가 되었다면,
첫번째 대통령 선거는 남북이 함께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 이후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군요... 결국 다시 쪼개진후 한국전이 발발할지.. 하나로 합쳐저서 쭉 가지만 오히려 궁핍하게 살고 있을지..)
반대로 일본은 점점 힘에 겨워한것도 사실이구요. 일본이 항복 안했어도, 결국 자력으로 독립했을겁니다.
자력 독립이 매우 중요한게.(만약은 없다지만)
지금처럼 처음부터 2개로 쪼개진체 독립하진 않았을 거라는거죠..
타의에 의해 독립하다보니 외세가 적극 개입하게 된 덕분에 소련과 미국의 힘싸움으로,처음부터 2조각나게 되었죠..
적어도 독립의 주체가 우리가 되었다면,
첫번째 대통령 선거는 남북이 함께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 이후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군요... 결국 다시 쪼개진후 한국전이 발발할지.. 하나로 합쳐저서 쭉 가지만 오히려 궁핍하게 살고 있을지..)
2011.06.26 14:32:22 (*.206.32.56)
갤러그 일본의 지배력이 약해진건 결국 태평양 전쟁 때문인데,
애초에 미국이 없었다면 태평양 전쟁도 없었으니 <연합군이 아니었다면 자력독립>이란 가정은 무의미한듯..
광복군이 조직적이었다지만, 솔직히 관동군조차 상대가 되었을지 의문입니다.
실제 역사상에서도 카이로 회담이후 미.소 양국은 (표면적으로나마)한반도를 떠났으나 6.25가 터졌죠.
남북 분단은 한반도의 지리적 숙명으로 보는것이 타당할것 같습니다.
애초에 미국이 없었다면 태평양 전쟁도 없었으니 <연합군이 아니었다면 자력독립>이란 가정은 무의미한듯..
광복군이 조직적이었다지만, 솔직히 관동군조차 상대가 되었을지 의문입니다.
실제 역사상에서도 카이로 회담이후 미.소 양국은 (표면적으로나마)한반도를 떠났으나 6.25가 터졌죠.
남북 분단은 한반도의 지리적 숙명으로 보는것이 타당할것 같습니다.
2011.06.26 18:44:18 (*.178.236.140)
코카트리스 일본의 꼴통성이 무리한 전쟁과 패전으로 이어지긴 했지만, 연합국과의 전쟁을 치르지 않는 상황을 가정하면 한국의 독립은 상당히 미뤄졌을 겁니다.
서방 국가들이 이라크를 봉쇄하고 이라크인들의 봉기를 기대했지만 그런 일은 없었죠. 북한에서도 혁명이 일어나긴 힘들고. 마찬가지로 당시 한국의 경우도 독립에 있어 물리적인 한계가 분명 있었습니다.
미군에 의한 해방을 미국의 성은으로 볼 필요도 없지만 당시 우리에게 물리적인 힘이 없었음을 인정하는 데 너무 주저할 필요도 없습니다.
물리력이 그 국가의 수준을 가늠하는 지표도 아니고, 어느 국가든 역사에서 힘 없는 시절은 있게 마련이죠.
나름대로 자주성을 보였다는 데 의의를 두면 될 거라 봅니다.
서방 국가들이 이라크를 봉쇄하고 이라크인들의 봉기를 기대했지만 그런 일은 없었죠. 북한에서도 혁명이 일어나긴 힘들고. 마찬가지로 당시 한국의 경우도 독립에 있어 물리적인 한계가 분명 있었습니다.
미군에 의한 해방을 미국의 성은으로 볼 필요도 없지만 당시 우리에게 물리적인 힘이 없었음을 인정하는 데 너무 주저할 필요도 없습니다.
물리력이 그 국가의 수준을 가늠하는 지표도 아니고, 어느 국가든 역사에서 힘 없는 시절은 있게 마련이죠.
나름대로 자주성을 보였다는 데 의의를 두면 될 거라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