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긴 한데 뭔가가 아쉽습니다




밤새도록 강철제국 붙잡으면서 절절히 깨달은 건데......




피부에 떡장갑이라도 발라놓은 애들이 아니면 으앙주금


으아아 레베루가 90이 넘었는데 퓩퍽읔 으앙나주금

회피가 200을 돌파했지만 방어력이 낮아놓으니 싱나게 싸우다보니 으앙주금

방어력이 고자인 애들은 떡장갑을 발라주는 장갑보병으로 진화시켜도 방어력이 고자라 으앙주금

레베루가 올라가서 꺼죽이 두꺼워지면 참 좋겠는데 그러지도 않고 으앙주금


애초에 될 놈만 되는 세상이고 안 죽을 놈은 혼자서 벽을 뚫고 적의 헤드에 구녕을 숑숑 뚫는 께임이라지만 너무 으앙주금하니 빡쳐서 때려치워버리네요



.....애초에 땅크 방어력 50 넘어가는게 딱 하나인 세상에 보병놈이 방어력 60 넘어가는 쪽이 더 이상하지만 말이죠.




p.s 싸우다 으앙주금하고 전사처리된 녀석이 몇개월 뒤 어느 술집에서 난생 처음보는 양반 보는듯한 눈빛으로 바라볼때도 때려치우고 싶은 심정입니다.

이게 드라마도 아니고 무슨 놈의 용병놈들이 죄다 기억상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