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반에 써야 할 스킬의 양이 무척이나 많음... 스킬을 가늠하기 힘들었음.
2. 초반에 사냥을 할때, x버튼 연타 하면서 도중에 스킬을 써야 하는데, 스킬의 효과가 별로 체감되질 않았네요.
3. 초반 사냥터에서 퀘스트 몹을 잡고, 템을 루팅해야 하는데, 몹이 너무 많이 리스폰되서, 루팅도 하기전에 몹들이 사라지기도 함.
4. 마치 던파의 노강 레인저 가지고 사냥하는것 마냥... 재미가 없었음... 거기에 도중에 보스몬스터인지, 보라색 아이디 몬스터가 달라붙어서 손도 써보지 못하고 죽음.
5. 그냥 삭제 하고, 다시 던파로 돌아갔습니다. 저랑은 맞지 않는것 같네요.
6. 다양한 기능도 있는것 같은데... 게임이 너무 불친절하다고 할까요? .. 거기에 개인적으로 도트로 찍은 케릭터와 몬스터들이 조금은 조합해보이네요.
네오플의 도트 실력이 보통이 아님을 다시 한번 깨달음 ;;
특히 루팅못하는건 정말 ㅠㅠ
사람없을 시간대에 하려면 자기레벨에 맞는 사냥터에서는 사냥하기 힘들더라고요.
의도한건지 어쩌다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스킬이나 평타로 타격할 수 있는 몹의 수가 리스폰 되는 몹에 비해서 너무 적어서
그 사냥터에 있는 사람들이 서로 도우면서 (채팅은 한마디도 안하지만) 사냥하게 만드는건 참 좋은거같은데
문제가 사람이 없으면 사냥하기가 너무 힘들고 기껏 힘들게 잡아도 루팅을 못한다는게 참 불만이에요.
근데 루팅을 게이지 채워서 하는거라던가 핸드폰이라던가 하는 시스템은 나름 신선했던거같네요.
뭔가 복잡한거같아서 싫을수도 있지만, 발상 자체는 좋은거같아요.
그래도 가장 큰 불만은 역시 케릭터가 너무 안이쁘네요. 액션감도 좀 떨어지고..
저도 그냥 다시 던파로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