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아니게..

사실 이렇게 된지는 꽤 되었구요.. 뭐 저도 싫지만은 않으니까 이러고 있겠죠..

아니 난 가만히 있는데 알아서 좋다고 오잖아요..

한쪽은 좀 츤데레? 시크한데 잔걱정이 많고 그래도 자상해요.
평소엔 무심한데 제가 좀 기죽거나 힘이없거나 그럼 어느센가 옆에 와있을정도의 섬세함? 이런게 있구요
솔찍히 이쪽이 오래돼서 전 이쪽이 좋네요..

다른 한쪽은..좀 .. 천연덕스럽고 조금 무신경하고 덤덤한데 막 저 좋다고 들이대요..
걍 마냥 애같은 면이 좀 있어요. 천진난만? 그래서 조금 곤란한게 없잖아 있고...
그냥 곁에 있다보니 정도 많이들고 그러네요...

덩치도 산만한게 =_= 아주그냥 죽겠어요 ...ㅠㅠ

근데 그렇게 들이대다 보니 종종 셋이 같이있게되는 경우도 많은데..
(사실 여가시간 거의다...ㅠㅠ)
츤시크 쪽은 그럴땐 걍... 조용히 바라보기만 하고..
천진난만 쪽은 더 들이대고 가끔 츤시크쪽이랑 겨우 둘이 있을때도 거리낌없이 저한테 오고 츤시크쪽을 밀어내요..
그럼 좀 츤시크쪽한테 미안한감이 생기는데.. 가끔가다 보면 갑갑할때도 있어요..

도대체 이게 뭐하자는건지...어휴...

하루이틀도 아니고 거진 매일 그러니 종종 내가 뭐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근데 큰문제는..







시크하고 츤데레는 여자고 천연덕스럽고 무신경한건 남자고..













더 큰 문제는....









































둘다 고양이란거에요..


이놈들아 좀 떨어져!! 작작!!!!










낚이신분 있나요? :b
profi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