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여기저기 사이트 돌아다녀봤는데
디지캐럿 우사다 코스옷을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머엉..

제가 처음 코스한 게 아마 디지캐럿 푸치코, 우사다, 그리고 사무라이 스피리츠 리무루루였던거 같은데...ㅠㅠ 그게 벌써 10년도 더된 이야기 아아아....ㅠㅠㅠㅠㅠ
이제 나이 먹어서 코스도 못하겠죠 ㅠㅠㅠㅠㅠㅠ
왤케 시간은 빨리 흐르는 걸까라어;ㅏ리머;이라머;이ㅏ럼 ;얼;이러마;어라

로리타는 평소에 입어서 좋긴한데
코스프레할 때만큼 둑흔둑흔한 그런 게 별로 없네요;ㅅ;

혹시 레이머분들 중에 행사장 가시는 분 계신가요?
요즘 분위기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저 처음 행사장 갈 때는 코스는 안했지만 사람도 별로 없고 굉장히 작고 오순도순 노는 분위기였는데
점점 행사들이 커지면서 사람들도 많아지고 드라마도 장난 아니고.. 별별 루머에 이상한 일들도 많았죠;ㅅ;
저도 제가 잘못한 일 아닌 거에 오해받아서 결국은 회의감 느껴서 점점 멀리하게 되긴 했지만
그래도 학창시절 몇 안되는 저만의 일탈 중 하나였는뎅..;ㅂ; (파라파라도 추고 이니셜D도 하고..나름 학창시절 열심히 놀았구나 나.. 그래도 고1까지는 성적이 좋았...지만 고2에 찾아온 질풍노도의 시기는 족장의 인생을 통째로 바꿔놓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