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어떤분이 손을 입으로 가리고 오물오물 거리고 계시더군요

뭐하는거지??? 하고 바라보니 빵을 조각조각 내셔서 입에 넣고 계시더군여

계속 지켜보고 있었는데 중간에 기침도 하시고 하면서 계속 꾸역꾸역 드시길래

왠지 보기 안쓰럽고 마음이 아파서 제 가방안에 있던 미닛메이드 레몬 윗 펄피를 드렸지요

갑자기 볼을 상기 시키시면서 경레를 하시더군여 ㄱ-.. 아니 난 그냥.. 부대는 틀려도

가슴에 붙어있는 군사특기를 보니 제 후임(후임특기 군사..)이길래 요즘 교육같은거 물어보고...

이러저러 대화를 좀 나누다가 내리면서 새악해봤는데

미닛메이드 윗 펄피 레몬은 먹어 흔들지 않으면 불순물에있는 안(?)이 잘 섞이지 않아서 특유의 맛을 느낄수 없더군요

여러분도 미닛메이드 레몬 윗 펄피 드셔보세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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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ento te hominem es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