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업그레이드를 E6700 (8만원) 정도를 알아보다가


이왕하는 거 Q6600 (12만원) 이 쿼드코어인데다가
여기저기서 불멸의 켄츠할배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니 이걸 살까 생각중입니다.

원래는 Q8300을 원하지만, 메인보드느님이 공식적으론 지원을 못하시더군요.
비공식적으로는 가능함(기가바이트 홈페이지 참고)
쓰려면 오버클럭을 해서 겨우겨우 장착하는 수준...



때문에 오버클럭이나 바이오스 업데이트 없이 그냥 쉽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Q6600이 어떨까 싶은데...



근데  문제는 가격이 12만원;;

거기다가 GTS250 (12만원) 까지 합하면... 거의 24~25만원...



음...;;
배가 점점 산으로 가는군요.





하지만 장점이, 기존 보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10만원 절약)
DSP 버젼 윈도우도 그대로 사용 가능... (10만원 절약)
ODD와 HDD, RAM 모두 그대로 사용가능... (10만원 절약)

도합 약 30만원 절약 가능...





과연 이 5년 묵은 구닥다리 시스템에 24만원이나 들여 업그레이드 아닌 업그레이드질을 하는 게
잘 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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