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린 25렙 창기사
현재 지역 포포리아 가드

1. mmo게임에서 탱커를 처음 해봤더니 정말 생소함
그런데 바실리스크부터 파티플하지 않으면 사실상 잡을 수 없는 수준의 몹이 나와버리니
탱커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에게는 부담이 장난아님
그리고 바로 비밀기지로 이어지는 콤보는 부담 100배

그 중 제일 큰 장벽은 와우하다 온 사람들의 와우용어


마영전 하다 온 사람한테 전멸분위기일땐 보스 드리블 하라고 하면 어쩌라고
( * 참고: 마영전에서 드리블은 약점을 쳐서 튕겨내는 것을 이용해 벽으로 밀어붙이는 걸 뜻함. 거미옆구리 치기 )


2. 카메라는 익숙해지니 괜찮음

3. 나름 전투가 재미있는 편.

넌타게팅을 선택한 이유가 이쯤되니 나오기 시작

솔직히 헤비/일반 방어 선택할 필요가 없어서 1마리 상대할 때는 마영전 피오나보다 쉬운데
여러마리 상대할때는 마영전만큼이거나 마영전보다 방어 빡신듯

근데 파플강조하느라고 피통 산더미만한 몹은 좀 자제해줬으면 좋겠음

난 탱킹하느라 아무말도 못하고 닥겜하고있는데 이걸 한마리 잡을때마다 3~10분동안 하고있을려니 돌겠다


4. 앉기 모션 있었으면 좋겠다 싶음

5. 파플중심 연속퀘스트는 퀘스트 내용을 읽을 시간이 없음.
이건 모든 MMORPG 공통에 나타나는 문제점인데, 이걸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_-

파플에 시나리오가 많이 붙어있으니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진행되는 느낌이 점점 심해지고 있음

6. 본 중에서 가장 멋진 로딩화면-_- 페가수스 멋있었는데
문제는 몇번 보니까 좀 질리기 시작

그래도 멋있긴 함

7. 역시 어쩔수없는 개방형 마을의 단점. 포풍랙이 드디어 포포리아에서 발생
컴 업글 생각이 다시 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현실은 채널변경


8. 스킬이랑 퀵슬롯용 템이 여기서 더 늘어나면 난 손꼬여서 죽을지도 모른다
와우는 마우스로 스킬 누를 수라도 있지 이건 방향키 누르는 손으로 스킬눌러야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