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레임의 공간에 테라글이 가득해..

과거를 보러온 선비들은 들으라! 오늘의 시제는 '까야제맛'이니라!

같군요. 근데 전 과거보러 안와서 그냥 막 씁니다 데헷.

저는 뭐시기 4글자짜리 서버에 '에피네프린' 7렙 하이엘프 사제입니다.


십점만점!


-그래픽-임팩트 7

그냥 좀 좋네요.

-그래픽-평상시 9

괜찮습니다. 보기 좋네요. 제가 감마를 어두컴컴하게 하는 터라 보정이 있는걸지도 모르겠습니디만.

-그래픽-전투 7

좋네요. 화끈하고. 근데 너무 반짝반짝 눈이부셔 적의 붉은 눈동자도 안보일 지경.
전사는 어떨지 몰라도 터렛법사는 화려한 바람에 시각상실할 기세입니다.

-그래픽-최적화 7 (제 PC는 씨퓨가 약간 부족하고 나머지는 권장사양 턱걸이인 상태입니다.)
풀옵쌔워보고 찰흙옵쌔워봤는데 풀옵에서 렉은 글쎄 별달리 없는거 같고
찰흙옵은 우왕ㅋ굳ㅋ. 이건 마치 퀘3시절 프레임 올리려고 똥옵하는 기분. 성능향상은 잘 모리겠습니다.

-사운드 전반 ?
전 막귀라..

-사운드-보컬 8

초반부터 유명 성우 떡칠 우왕ㅋ 근데 왜 최한씨가 겨우 초반 필드 경비병임? 님들 경비병이 벽타고 모래흡수함?

-게임 진행 ㅗ

퀘스트는 메인퀘 말고는 죄다 몰래몰래 꽁꽁 숨겨놔서 사람 진짜 정말 왕창 짜증나게 합니다. 필드사냥으로 렙업도 안되는데 퀘를 하란거야 말란거야 어디 사는 누구씨가 퀘를 주는지 힌트 하나 안주고 조건 되면 은근슬쩍 느낌표만 띄우면 다인건지.. 잡퀘를 다 안하면 온몸에 두드러기가 돋는 사항은 둘째치고 초반부터 몹사냥 미친듯이 해서 렙업하자니 진이 빠집니다. 지도는 완전 반자동에 퀘스트 설명글들을 읽고는 있는데 영 몰입감도 없고.. 그냥 저쪼 아래 가서 이거저거 잡으셈ㅋ 하는데 저쪼 아래가 어딘지 표시는 해놔야지 내가 뭐 동서남북 방위를 구분할 줄 몰라서 화내나? 한눈에 안보이니까 그러지! 으아아아아악!

뭐 그렇습니다.

-전투 9

기대가 많이 됩니다. 제작진이 메즈기 이것저것 써먹는 전투가 되도록 꽤 고민한 거 같습니다.
초반이라서 뭔 말은 못하겠지만 초반 몇개의 스킬만으로도 컨트롤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스킬 쿨타임도 다들 짧은편이라 급할때 안나가는 짜증도 거의 없고, 정 안나가면 다른 스킬 쿨탐찬거 쓰면 되기도 합니다.
레벨을 올려서 인던가면 터렛마냥 뿅뿅이질은 거의 안하겠죠?

-전투-적 6

적들이 다양한 공격법을 보여주고 게걸음도 치고 대충만든 AI는 아닐거라는 기대감이 듭니다.
하지만 이건 붙어봐야 아는거고... 초반 적들이 루즈한건 사실. 사제라서 좀 피하고 다니지 전사들은 그냥 리니지.

-UI 9.8

아주 편하네용. 단축키가 좀 없나.. 싶었는데 확장탭 부
profile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차 있었던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