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걸 왜 하고 있나...

색감이 너무 화려해서 눈은 아프고

대체 왜 논타겟인지 모르겠고

듬직한 바라카 창기사를 했는데 막으면서 하는것보다 걍 다써는게 효율적이고

옆에서 여캐가 활을 쏘는데 궁뎅이 덩실덩실 카라춤추면서 활질하고있고 (게다가 하이힐!)

그 옆에는 노움 여캐가 타우렌만한 선더퓨리 들고 사냥하고 있고

몬스터는 너무 친절해서 피하기가 죄송스러워서 다 맞아 주고 있고
(아니, 피하거나 막는것 보다 걍 맞으면서 때리는게 더 빠르고 지장이 없음)

아..엄마 보고싶고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500억이 하늘로 날아가게 생겼어요

옛날에 100억썼다는 아크로드 생각남.

한게임은 참 게임에 대한 센스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게이머들을 리니지1 바람의 나라 시절의 유저들로 착각하는 것 같아요.

클베때 해보고 엄청 기대했던 C9도 오베때 쓰레기만들어놓더니.

길드원분들에게 조루 소리 듣기 싫어서 근성으로 했는데

결국 언인스톨

이게 리니지3의 전신이였다면 김택진씨는 행운아인듯.

와우가 질려서 접은 사람은 어떤 MMORPG도 금방 접게 되있나봐요..
아이온은 그래도 오베때 만큼은 재미있게 했는데. (RVR이 한목 했지요)
으앙 책이나 읽어야지

I believe in intuitions and inspirations...I sometimes FEEL that I am right. I do not KNOW that I am. -Einst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