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개인유저가 사실 알 방도가 없지 않을까요.
최근에 화자가 된 카카오톡의 경우도 서버에 개인정보가 기록된다는거 때문이였는데 말이죠
2010.12.21 16:39:04 (*.190.217.93)
Freyja
뭐 스마트폰에서 누출되거나 그런건 아니고, 어플 가입시에 적는 개인정보는, 거의다 빠져나간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실제로 업체측에 물어본다면, 단연코 아니라고 할테죠. 어플들에 전화번호를 몇번 적은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스팸문자가 부쩍 늘어난걸로 봐서는
딱히 수긍하긴 힘들구요.
애초에 제작사 쪽에서 서버비라던가, 기타 부대비용을 감당을 하는데, 인기 어플리케이션들이 보통은 무료로 풀리다 보니.
이걸 자금 조달을 할 방법이, (1) 투자, (2) 광고, (3) 개인정보 판매..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결론 : 안한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잘 팔아먹는거 같습니다..
2010.12.21 16:53:56 (*.19.122.87)
옛날사람
안전할거라던 애플의 어플리케이션들도 그런 사례가 많은 것을보면,
어플리케이션 심사 과정에서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 모양이군요.
나중에는 스맛폰 사용자의 GPS정보를 빼내서, 자주가는 지역에 있는 매장들 광고가 엄청나게 들어온다든지,
다운로드한 어플리케이션 목록을 빼내서, 자주 이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의 카타고리에 있는 어플들 광고가 엄청 들어온다든지..
아이폰5에 근거리 전자결제 기능이 들어간다던데, 그것도 위험하게 도용될 수 있겠군요.
2010.12.21 17:08:37 (*.164.236.123)
Multiplegoer
모르긴 몰라도 요즘 갑자기 스팸 폭주하는걸로봐선 허언은 아닌거 같습니다...
2010.12.21 17:30:20 (*.190.217.93)
Freyja
//옛날사람//
딱히 애플만이 그런게 아니고 어느 앱스토어나 별 상관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플을 통해서 가입자의 이것저것 정보를 뽑아낸다거나 하는게 아니고, 보통은 서버쪽에 저장되는 기본적인 정보를 기반해서 사용하는 걸테지요.
나중에요? 나중엔 광고가 들어온다던지, 뭐하던지요? 지금 대형 사이트 가입할때 개인정보 제3자 제공 동의항목 있듯이
앞으로는 어플도 어느정도 알려진 인기어플은 그런 류의 사항이 생길지도 모르죠. 체크 못하면 못쓰고, 하자니, 3자 동의에 체크하는거구요.
최근에 화자가 된 카카오톡의 경우도 서버에 개인정보가 기록된다는거 때문이였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