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 잡담
아래 마자마자님이 쓰신 댓글 73개 달린 글에서
코카트리스님이 여자에게 국방세를 걷는건 사회적으로 불필요한 부담을 지우게 된다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주장만 있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어떤 결과가 나오게 되므로 그렇다는 얘기는
찾아보기가 어려운데요. 저만 못찾고 있는 걸수도 있으니
설명 가능하신 분 있으면 제게 설명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만인가 태국인가는 국방세 걷는다는데 얘네는 그럼 병신들인가요?
코카트리스님이 여자에게 국방세를 걷는건 사회적으로 불필요한 부담을 지우게 된다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주장만 있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어떤 결과가 나오게 되므로 그렇다는 얘기는
찾아보기가 어려운데요. 저만 못찾고 있는 걸수도 있으니
설명 가능하신 분 있으면 제게 설명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만인가 태국인가는 국방세 걷는다는데 얘네는 그럼 병신들인가요?
2010.11.24 07:28:07 (*.208.145.8)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708point (77%), 레벨:2/30"){kind=icon}
DDD 밑에 댓글들을 다 읽어밨지만.. 코카님에 주장은 동의하기도 이해하기도 힘들더군요
정말로 미필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성에 대한 국방의 의무가 딱잘라 불필요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군에 갖다왔을껏 같진 않군요.
정말로 미필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성에 대한 국방의 의무가 딱잘라 불필요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군에 갖다왔을껏 같진 않군요.
2010.11.24 08:27:43 (*.199.248.82)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471point (3%), 레벨:4/30"){kind=icon}
HPSY2 저도 밑에 리플 주루룩 달린 글과 리플을 다 읽어봤지만
코카님 하는 말에 동의하기도 이해하기도 힘들다는
오히려 전 안보의식이 ㅄ인 인간들은 남자,여자 구분없이 전부다 교육좀 받아야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구만...ㅄ에는 답이 없지만 그런 ㅄ들이 늘어가는 세상이라서 -_-
코카님 하는 말에 동의하기도 이해하기도 힘들다는
오히려 전 안보의식이 ㅄ인 인간들은 남자,여자 구분없이 전부다 교육좀 받아야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구만...ㅄ에는 답이 없지만 그런 ㅄ들이 늘어가는 세상이라서 -_-
2010.11.24 09:07:24 (*.196.247.202)
![[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7009point (81%), 레벨:8/30"){kind=icon}
J.W 개인적으론 이스라엘을 본받았으면 하는....남,여 상관없이 의무적으로 군사교육을 받게 하는...물룬 병과는 분류를 해주고...
2010.11.24 10:09:07 (*.47.185.164)
앙증마 제 생각을 좀 적어야 겠군요.
마오님의 의견도 나쁜건 아니고 코카님의 의견도 나쁜건 아닌데..
전 코카님의 생각에 많은 부분은 공감합니다.
그리고 코카님의 의견을 읽어보면 어디에도 여성에 대한 국방의무가 딱잘라 불필요하다라고 하신적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여성과 군복무 형평성을 얘기 하시는 분들 그 여성이 님들의 딸이고 아내이고 애인이고 어머니라 생각해 보세요..
군대 보내고 싶습니까?
저도 결혼전 한창 혈기 왕성한 20대 초반에는 여자도 군대가야해.. 라고 말하고 다니곤 했습니다만.. (요즘도 정신 못차리는 여자 보면, 군대를 안다녀 와서 그러나? 라고 반쯤 농으로 말하곤 합니다 ^^) 위에처럼 상상을 한번 해보니.. 여자들 군대 안가도 될거 같아... 라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국방세는 생각해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단 남성도 복무 기간이 있듯.. 국방세도 납세 기간을 둬야 할것 같네요.. 평생 내라고 하는건 너무 무리라고 봐요. 뭐 자세한건 이쪽 전문가들이 해야 할 일이겠죠.. (음.. 너무 무책임인가?)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너무 공격적으로 발언하지 맙시다...
코카트리스님 글 어디에도 비약적인 논리 발전도 없었고 상당히 차분이 글을 쓰시려고 노력한 모습이 보입니다.
하지만 몇몇분은 발끈해서 생각나는대로 글을 적으신 분들도 계시더군요.
제가 자주 가는 모 사이트에서는 글 쓰기 버튼을 100t이라고 표시해 놨습니다.
말처럼 한번 뱉고 나면 사라지는 것이 아닌 글이기에 등록하기전 한번더 생각하란 의미로 그랬답디다..
우리도 좀 생각한번 더 하고 Submit 버튼 누르는게 어떨까요?
덧. 이건 누굴 비방하기 보단 서로의 의견에서 이런점은 좋아보인다.. 이런 분위기로 갔음 해서 쓴 글입니다.
만약 제 글에서 비방을 한것같은 느낌이 드신다면 쪽지로 주세요.. 그 부분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오님의 의견도 나쁜건 아니고 코카님의 의견도 나쁜건 아닌데..
전 코카님의 생각에 많은 부분은 공감합니다.
그리고 코카님의 의견을 읽어보면 어디에도 여성에 대한 국방의무가 딱잘라 불필요하다라고 하신적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여성과 군복무 형평성을 얘기 하시는 분들 그 여성이 님들의 딸이고 아내이고 애인이고 어머니라 생각해 보세요..
군대 보내고 싶습니까?
저도 결혼전 한창 혈기 왕성한 20대 초반에는 여자도 군대가야해.. 라고 말하고 다니곤 했습니다만.. (요즘도 정신 못차리는 여자 보면, 군대를 안다녀 와서 그러나? 라고 반쯤 농으로 말하곤 합니다 ^^) 위에처럼 상상을 한번 해보니.. 여자들 군대 안가도 될거 같아... 라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국방세는 생각해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단 남성도 복무 기간이 있듯.. 국방세도 납세 기간을 둬야 할것 같네요.. 평생 내라고 하는건 너무 무리라고 봐요. 뭐 자세한건 이쪽 전문가들이 해야 할 일이겠죠.. (음.. 너무 무책임인가?)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너무 공격적으로 발언하지 맙시다...
코카트리스님 글 어디에도 비약적인 논리 발전도 없었고 상당히 차분이 글을 쓰시려고 노력한 모습이 보입니다.
하지만 몇몇분은 발끈해서 생각나는대로 글을 적으신 분들도 계시더군요.
제가 자주 가는 모 사이트에서는 글 쓰기 버튼을 100t이라고 표시해 놨습니다.
말처럼 한번 뱉고 나면 사라지는 것이 아닌 글이기에 등록하기전 한번더 생각하란 의미로 그랬답디다..
우리도 좀 생각한번 더 하고 Submit 버튼 누르는게 어떨까요?
덧. 이건 누굴 비방하기 보단 서로의 의견에서 이런점은 좋아보인다.. 이런 분위기로 갔음 해서 쓴 글입니다.
만약 제 글에서 비방을 한것같은 느낌이 드신다면 쪽지로 주세요.. 그 부분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2010.11.24 10:23:42 (*.134.148.117)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048point (37%), 레벨:3/30"){kind=icon}
tears... 앙증마님//
앙증마님도 누군가에게 고생시키고 싶지 않을 아들이고, 남편이고, 애인이셨을 겁니다.
자기에게 소중한 사람이기 때문에 군대를 보낼 수 없다는 관념은 좀 잘못된 관념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책에 대한 논의에 사사로운 감정을 가져오는 것도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네요.
저도 여성이 군복무를 하는 쪽은 찬성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적어도 한달정도의 훈련소 생활을 경험해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좀더 나아가 여성이 공익근무요원의 형태로 복무를 하고,
남성은 지금처럼 현역병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하는 형태가 되면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앙증마님도 누군가에게 고생시키고 싶지 않을 아들이고, 남편이고, 애인이셨을 겁니다.
자기에게 소중한 사람이기 때문에 군대를 보낼 수 없다는 관념은 좀 잘못된 관념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책에 대한 논의에 사사로운 감정을 가져오는 것도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네요.
저도 여성이 군복무를 하는 쪽은 찬성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적어도 한달정도의 훈련소 생활을 경험해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좀더 나아가 여성이 공익근무요원의 형태로 복무를 하고,
남성은 지금처럼 현역병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하는 형태가 되면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2010.11.24 10:25:37 (*.166.250.13)
지석 이런 논쟁에서 확실하게 해야할 것은
군대 =/= 병역의무
라는겁니다.
저는 제 여자들이(엄마아내) 군대가는 것을 찬성하지는 않지만
병역의무를 공평하게 가지는 것은 찬성합니다.
군대 =/= 병역의무
라는겁니다.
저는 제 여자들이(엄마아내) 군대가는 것을 찬성하지는 않지만
병역의무를 공평하게 가지는 것은 찬성합니다.
2010.11.24 10:30:12 (*.154.189.103)
![[레벨:1]](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gif "포인트:261point (63%), 레벨:1/30"){kind=icon}
CrimsonIz 앙증아 //
글 어디에도 여성을 군대에 보내야 한다는 의견은 없었던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이번 연평도의 일에 대한 너무나 헤이해진 안보의식에 대해서 여성에게도 정신교육이 필요한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코카님께서 "정신교육"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상당히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신듯 하더군요.
거의 "세뇌" 수준으로 생각을 하신듯합니다...
그로인해 코카님의 의견은 상당히 이해하기 힘든 주장으로 들리더군요;;
휴전중인 국가에서 헤이해진 안보의식에 대해 국민에게 안보교육이 필요하다는것은 상당히 타당하게 들리는데...
여성에게 쓸데없는 부담을 늘린다는 주장을 하셔서...
군대를 보내자는 것도 아니고, 돈을 더내라는것도 아니고, 단지 안보교육을 좀 받아야한다는 의견을
쓸데없는 부담이라고 해버리니;;;
글 어디에도 여성을 군대에 보내야 한다는 의견은 없었던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이번 연평도의 일에 대한 너무나 헤이해진 안보의식에 대해서 여성에게도 정신교육이 필요한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코카님께서 "정신교육"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상당히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신듯 하더군요.
거의 "세뇌" 수준으로 생각을 하신듯합니다...
그로인해 코카님의 의견은 상당히 이해하기 힘든 주장으로 들리더군요;;
휴전중인 국가에서 헤이해진 안보의식에 대해 국민에게 안보교육이 필요하다는것은 상당히 타당하게 들리는데...
여성에게 쓸데없는 부담을 늘린다는 주장을 하셔서...
군대를 보내자는 것도 아니고, 돈을 더내라는것도 아니고, 단지 안보교육을 좀 받아야한다는 의견을
쓸데없는 부담이라고 해버리니;;;
2010.11.24 10:53:13 (*.236.96.17)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3960point (61%), 레벨:6/30"){kind=icon}
마자마자 제 어휘선택이 큰 실수였던거같네요.
군대에서 배운대로 정신교육이라고 썼을 뿐인데, 부정적으로 들렸나봅니다.
정신교육이라기보다는 안보교육이라고 하는게 더 적절할거같고요.
국민을 세뇌시키겠다는 의도가 아니라, 아직 휴전중이기 때문에 성인에게 주어지는 의무적인 안보교육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글이었습니다.
코카님은 쓸데없는 부담이라고 하셨지만, 저는 밑 댓글에도 써놨다 시피
휴전중인 국가인데 그만한 부담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국방세가 됐든 여자도 군대를 보내게 되든 어떻게든간에 국민이 모두 국방에 참여해야된다는거요. 지금당장 현실에서는 무의미하게 생각된다고 하더라도 휴전국가가 가지는 당연한 불필요한 부담 말이죠.)
군대에서 배운대로 정신교육이라고 썼을 뿐인데, 부정적으로 들렸나봅니다.
정신교육이라기보다는 안보교육이라고 하는게 더 적절할거같고요.
국민을 세뇌시키겠다는 의도가 아니라, 아직 휴전중이기 때문에 성인에게 주어지는 의무적인 안보교육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글이었습니다.
코카님은 쓸데없는 부담이라고 하셨지만, 저는 밑 댓글에도 써놨다 시피
휴전중인 국가인데 그만한 부담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국방세가 됐든 여자도 군대를 보내게 되든 어떻게든간에 국민이 모두 국방에 참여해야된다는거요. 지금당장 현실에서는 무의미하게 생각된다고 하더라도 휴전국가가 가지는 당연한 불필요한 부담 말이죠.)
2010.11.24 13:03:46 (*.47.185.164)
앙증마 티어님// 잘못된 생각이라 하시니 글을 남깁니다. 제 생각이 잘못되었다란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자본주의 논리로 따지면 티어님의 생각이 잘못된 겁니다. 전투병력으로 쓸수도 없는 1달짜리 교육을 위해 예산을 낭비하는 방식이니까요. 관점의 차이를 잘못된 생각이라 하시면 안되지 않나 싶네요. 전 그들을 사랑하기에 안보내는 것은 맞지만 그들을 사랑하기에 내가 가서 지켜주겠다란 생각입니다. 그러니 그들은 안가도 된다는 것이구요. 전 제 생각을 쓴것이지 제 생각을 강요하진 않습니다.
크림슨(?)님//네 맞습니다. 어디에도 그런 말은 없지만 언급된 적은 있어서 여성 군복무에 대한 제 생각을 쓴 것 입니다. 그리고 마오님의 국방세에 대한 제 생각도 쓴것 같은데요 ^^
지석님의 의견은 저도 한때 생각했던 대체 군복무와 같은 의견인 것 같습니다. 군 가산제와 관련한 이슈가 대두 되었을때 저도 저 생각 한적 있었죠...
코카님이 안보교육을 쓸데없는 부담이라고 한건 아마도 이런게 아닐까 싶네요.
안보교육이라는게 들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어느 정도 세뇌를 목적으로 한다는건 아실겁니다. (적국에 대한 적개심을 강제로 만드는 부분이니까요.)
코카님은 그게 개인의 자유를 침해 한다는걸 대전제로 하시고 있고, 별도의 안보교육은 예산 편성이 필요하겠죠.
그 예산이라는건 어자피 세금이니 다시 사회에서 그 비용을 부담해야 하겠고요.
그러니 코카님의 생각은 자유를 침해 하는걸 돈까지 들여서 하니 쓸데없는 부담 이라는게 아닐까 싶네요..
어디까지나 저건 코카님 생각이 아니라 제가 보는 코카님의 생각이 이렇지 않나 라고 사족 달아 봤습니다.
크림슨(?)님//네 맞습니다. 어디에도 그런 말은 없지만 언급된 적은 있어서 여성 군복무에 대한 제 생각을 쓴 것 입니다. 그리고 마오님의 국방세에 대한 제 생각도 쓴것 같은데요 ^^
지석님의 의견은 저도 한때 생각했던 대체 군복무와 같은 의견인 것 같습니다. 군 가산제와 관련한 이슈가 대두 되었을때 저도 저 생각 한적 있었죠...
코카님이 안보교육을 쓸데없는 부담이라고 한건 아마도 이런게 아닐까 싶네요.
안보교육이라는게 들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어느 정도 세뇌를 목적으로 한다는건 아실겁니다. (적국에 대한 적개심을 강제로 만드는 부분이니까요.)
코카님은 그게 개인의 자유를 침해 한다는걸 대전제로 하시고 있고, 별도의 안보교육은 예산 편성이 필요하겠죠.
그 예산이라는건 어자피 세금이니 다시 사회에서 그 비용을 부담해야 하겠고요.
그러니 코카님의 생각은 자유를 침해 하는걸 돈까지 들여서 하니 쓸데없는 부담 이라는게 아닐까 싶네요..
어디까지나 저건 코카님 생각이 아니라 제가 보는 코카님의 생각이 이렇지 않나 라고 사족 달아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