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사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간이 안좋거든요.

우루사는 60캡슐이 들어있고 하루 2개씩 먹기에 30일 치죠.

안사람과 같이 먹기 때문에 보름에 한통 정도는 사야 합니다.

문제는 우루사의 가격이 약국마다 천차 만별인거 같군요.

동네 약국에서 2만원 하던것이 회사 주변에서는 2만 4천원 =ㅅ=

으잉?? 약사에게 물어 봤습니다.

대응이 달라지네요.

1. 이전꺼(유통기한이 좀 오래된) 드신거 아닌가요?
아닌데요. 이 케이스인데요.

2. 내용량이 달라져서 가격이 올라간 것 같습니다.
케이스가 이거랑 같다니까요

3. 그럼 드리지 말까요?
그냥 주세요

케이스 염. 안에있는 캡슐 케이스가 똑같음.

4. 아 그런가요? 가셨던 약국이 큰데였나봐요. 들어오던 가격 그대로 판거 같네요.

제가 간곳은 회사랑 크기가 별반 다를데 없는 동네 약국..

하지만 4천원 차이=_=

회사주변에 약국이 이리 없다지만서도 상술을 부리는건지...

둘째치고 가격 정찰제좀 하면 안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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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려은단 비타민C가 나와서 상큼하다 할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