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위

1. 컴퓨터 책상에 물이 흥건. 설마?!

2. 깨끗이 치워놓고 다음 날 체크하니 어항이 터져서 물이 찔끔찔끔 샘.

3. 일단 물고기를 남 좀 나눠 주기로 하고 뜰채질을 해보니...생각했던 것보다 많음. -_- 쪼만한 어항에 대략 50마리가 바글거리고 있었음.



종류는 구피고요, 그 중에서 색상은 네온블루입니다. 네온블루 구피로 검색하면 많이 나오니 일단 사진은 생략 할께요. 대충 퍼담아서 암수 구분 없이 10마리 넘습니다. 아무거나 잘 먹고, 물도 많이 안 가리는 애들이니 어항 있고, 여과기 있으면 편히 손 드시면 됩니다.

봉다리에 담아놔서 오래는 못 버티고 내일(금) 구로 디지털 단지로 저녁 6시까지 오실 수 있는 분께 걍 드립니다. 두 봉다리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