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 잡담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3967point (62%), 레벨:6/30"){kind=icon}
snowflower이 날을 기다렸지 말입니다.
그런데 큰 서점에는 언제쯤 풀리려나요......
그런데 큰 서점에는 언제쯤 풀리려나요......
2010.11.09 10:12:24 (*.166.250.13)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827point (47%), 레벨:4/30"){kind=icon}
지석 취향을 존중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이해할 수 있는 어떤 부분이 있을까 순전히 궁금할 뿐입니다.
혹시라도 뒷부분이 앞부분과 비교할 수 없이 재미있는 카타르시스가 있다거나 이런점이 궁금합니다.
비꼬는 것처럼 들렸을까요? 그런분들껜 사과드립니다.
저도 이해할 수 있는 어떤 부분이 있을까 순전히 궁금할 뿐입니다.
혹시라도 뒷부분이 앞부분과 비교할 수 없이 재미있는 카타르시스가 있다거나 이런점이 궁금합니다.
비꼬는 것처럼 들렸을까요? 그런분들껜 사과드립니다.
2010.11.09 10:13:53 (*.166.250.13)
지석 학생들은 재미있을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제주변에도 2살어린 32살의 동생들도 재밌다고 많이들 보더군요.
그게 정말 순수하게 이해가 안갈뿐입니다.
제가 만화책이 유치하게 생각되었다고
그것을 읽는 독자분들도 유치하다거나, 남들을 유치하다고 생각할 그런 겁없는 존재는 못됩니다.
그런데 제주변에도 2살어린 32살의 동생들도 재밌다고 많이들 보더군요.
그게 정말 순수하게 이해가 안갈뿐입니다.
제가 만화책이 유치하게 생각되었다고
그것을 읽는 독자분들도 유치하다거나, 남들을 유치하다고 생각할 그런 겁없는 존재는 못됩니다.
2010.11.09 10:17:47 (*.7.173.1)
![[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5128point (53%), 레벨:7/30"){kind=icon}
푸른단비 지석님 말은 그렇게 쓰시지만 지금도 이해가 안되네요..
순수하게 이해가 안된다고 썼지만 결국 저런 유치한걸 왜 보는지 이해가 안되는 비꼬는 말투 아닌가요 -_-;;
그럼.. 주변 2살어린애들한테 물어보세요 왜 보는지요.. 간단합니다
자기가 보고서 재미있으니까 보는겁니다 -_-;
은근 비꼬는거 아니라고 하지만 결국 지금 다시 단 리플도 비꼬는걸로 보이는건.. 제 착각은 아니겠죠?
결국 자기가 아 이건 재미없는대 도데체 왜 이 재미없는걸 왜 재미있다고 하는건.. 자기 기준을 잡고 리플 단것뿐이 안되는데요..;;
순수하게 이해가 안된다고 썼지만 결국 저런 유치한걸 왜 보는지 이해가 안되는 비꼬는 말투 아닌가요 -_-;;
그럼.. 주변 2살어린애들한테 물어보세요 왜 보는지요.. 간단합니다
자기가 보고서 재미있으니까 보는겁니다 -_-;
은근 비꼬는거 아니라고 하지만 결국 지금 다시 단 리플도 비꼬는걸로 보이는건.. 제 착각은 아니겠죠?
결국 자기가 아 이건 재미없는대 도데체 왜 이 재미없는걸 왜 재미있다고 하는건.. 자기 기준을 잡고 리플 단것뿐이 안되는데요..;;
2010.11.09 10:20:03 (*.166.250.13)
지석 제가 앞부분밖에 못봐서 유치하다 느낀걸 수도 있잖습니까?
혹은 그들의 감정에 동화될만큼 많이 오래 읽으면 나름 안유치해질 수도 있는거잖습니까?
재미있는건 이해하고 인정합니다.
더 읽으면 없어질까요?
혹은 처음엔 유치하다 읽어보니 아니더라 하는 분이 있을까요? 경험담이라도...
만일 그게 아니라
재미있는 분들은 그냥 처음부터 재미있었다 싶으면
아 나랑 재미코드가 안맞는 책이구나 하고 미련없이 포기하려 합니다.
혹시라도 경험담이 있다면 스토리지망자로 의무적으로라도 공부삼아 읽어보려 합니다.
혹은 그들의 감정에 동화될만큼 많이 오래 읽으면 나름 안유치해질 수도 있는거잖습니까?
재미있는건 이해하고 인정합니다.
더 읽으면 없어질까요?
혹은 처음엔 유치하다 읽어보니 아니더라 하는 분이 있을까요? 경험담이라도...
만일 그게 아니라
재미있는 분들은 그냥 처음부터 재미있었다 싶으면
아 나랑 재미코드가 안맞는 책이구나 하고 미련없이 포기하려 합니다.
혹시라도 경험담이 있다면 스토리지망자로 의무적으로라도 공부삼아 읽어보려 합니다.
2010.11.09 10:21:26 (*.140.160.180)
![[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6616point (55%), 레벨:8/30"){kind=icon}
개인적으론 저도 유치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읽다보면 재밌는 부분이 있어요...
블리치와 비슷한 패턴으로 가긴 하지만..뭐랄까...열혈이란게 있다고 해야 하나?
그걸 감안하면 읽을만하고 재밌더라구요.
더군다나 모험 이라는 단어가 남자들의 공통분모인 점을 감안하면 더더욱이나...
신기한 배경보는 것도 재미죠...^^
지석님의 이야기가 특별히 남을 비꼬는건 아니고 자기도 읽고 재미있고 싶은데
재밌는 점을 찾지 못해 답답하다 정도로 전 들리네요.
블리치와 비슷한 패턴으로 가긴 하지만..뭐랄까...열혈이란게 있다고 해야 하나?
그걸 감안하면 읽을만하고 재밌더라구요.
더군다나 모험 이라는 단어가 남자들의 공통분모인 점을 감안하면 더더욱이나...
신기한 배경보는 것도 재미죠...^^
지석님의 이야기가 특별히 남을 비꼬는건 아니고 자기도 읽고 재미있고 싶은데
재밌는 점을 찾지 못해 답답하다 정도로 전 들리네요.
2010.11.09 10:21:46 (*.166.250.13)
지석 글에 사과까지 쓰고
순수한 마음이라고 밝히고
남들 비꼬는것 아니라고 해도
그걸 비꼰다 이야기하시면 도대체 저랑 무슨 대화를 하시려는 겁니까?
순수한 마음이라고 밝히고
남들 비꼬는것 아니라고 해도
그걸 비꼰다 이야기하시면 도대체 저랑 무슨 대화를 하시려는 겁니까?
2010.11.09 10:22:35 (*.142.217.240)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2366point (11%), 레벨:5/30"){kind=icon}
![id: 모리아티교수[못짱]](http://old.lameproof.com/files/member_extra_info/image_mark/122/756/756122.gif "id : 모리아티교수[못짱]")
모리아티교수[못짱] 이런 왕도적인 전개를 이해를 못하면 애들 대상으로 하는 게임에서 절대 많이 팔지는 못할거유. -_-)
2010.11.09 10:23:30 (*.166.250.13)
지석 펠로메이지님 댓글 감사합니다.
코드가 열혈이라 재미있단 말이지요? 흠.. 그거 공감좀 가네요. 그럼 아무래도 여자들보단 남자들에게 독보적 인기겠군요.
혹시 처음보다 중반이후가 더 재미있거나 한가요?
제가 처음의 벽만 넘기면 50권까지 즐독할만한 그런 장점도 있을까요?
경험자로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만일 처음부터 끝까지 취향차이라 한다면 안맞는코드를 50권이상 볼 자신은 없어서요.
코드가 열혈이라 재미있단 말이지요? 흠.. 그거 공감좀 가네요. 그럼 아무래도 여자들보단 남자들에게 독보적 인기겠군요.
혹시 처음보다 중반이후가 더 재미있거나 한가요?
제가 처음의 벽만 넘기면 50권까지 즐독할만한 그런 장점도 있을까요?
경험자로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만일 처음부터 끝까지 취향차이라 한다면 안맞는코드를 50권이상 볼 자신은 없어서요.
2010.11.09 10:24:55 (*.166.250.13)
지석 모리아티교수 / 아직 성인대상 게임만 만들고 있지만, 그렇다면 아주 두려운 일이군요 원피스의 전개가 생각이상의 감동도 있는 모양인데,
뭐 님 답글 덕에 호불호를 떠나서 억지로라도 봐야겠군요. 결국 저도 팔아먹어야 살 사람 같으니...
뭐 님 답글 덕에 호불호를 떠나서 억지로라도 봐야겠군요. 결국 저도 팔아먹어야 살 사람 같으니...
2010.11.09 10:27:56 (*.166.250.13)
지석 모리아티교수 / 말씀대로 사업이고 일로 보는거지요. 취미는 아니고...
저도 열혈은 좋아하는데, 앞에 쪼금 본걸로는 열혈을 못느껴서요
열혈이 느껴질때까지는 좀 봐봐야 겠네요.
주변이 원피스 시대인지라 의사표현을 해본적이 없지만
저처럼 재미를 못느낀 사람들도 있는지 궁금하군요.
저도 열혈은 좋아하는데, 앞에 쪼금 본걸로는 열혈을 못느껴서요
열혈이 느껴질때까지는 좀 봐봐야 겠네요.
주변이 원피스 시대인지라 의사표현을 해본적이 없지만
저처럼 재미를 못느낀 사람들도 있는지 궁금하군요.
2010.11.09 10:35:21 (*.6.22.189)
구경꾼 유치한 맛에 보는거죠.
중2병이라고 까이는 것들이 잘 팔리는 이유도 같은거고...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쓸데없이 감정적인 혹은 오버하는(?) 것에 대한 매력이라고 해야하나.
중2병이라고 까이는 것들이 잘 팔리는 이유도 같은거고...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쓸데없이 감정적인 혹은 오버하는(?) 것에 대한 매력이라고 해야하나.
2010.11.09 10:38:05 (*.166.250.13)
지석 구경꾼 /
크... 유치한 맛이라니...
쌍팔년도에 유행했을 법한 만화코드를 다시 부활시킨거라 봐야 되는건가요?
이런 유치코드가 게임에 삽입되어도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끌 수 있을까.... 하암... 무얼 봐도 비지니스와 연결시키려 하는 직업병.
크... 유치한 맛이라니...
쌍팔년도에 유행했을 법한 만화코드를 다시 부활시킨거라 봐야 되는건가요?
이런 유치코드가 게임에 삽입되어도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끌 수 있을까.... 하암... 무얼 봐도 비지니스와 연결시키려 하는 직업병.
2010.11.09 10:38:32 (*.64.181.70)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972point (25%), 레벨:3/30"){kind=icon}
은빛날개 지석 // 사업적인 시각으로 말하신거라면 이해가 됩니다.
'잘 팔리는게 이해가 안된다. 왜 그러한가?' 라는 당연한 질문이죠. 네. 그걸 전제하지 않아서 오해가 빚어진듯 합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대답은 모리아티교수님께서 잘 말해주셨네요.
추가로, 원피스는 꽤 오래된 연재만화입니다. 예전부터 보다가 성인이 되어서도 보고 있다, 라는 관점도 있는 거죠.
'잘 팔리는게 이해가 안된다. 왜 그러한가?' 라는 당연한 질문이죠. 네. 그걸 전제하지 않아서 오해가 빚어진듯 합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대답은 모리아티교수님께서 잘 말해주셨네요.
추가로, 원피스는 꽤 오래된 연재만화입니다. 예전부터 보다가 성인이 되어서도 보고 있다, 라는 관점도 있는 거죠.
2010.11.09 10:44:48 (*.169.223.14)
시온 원피스 여자들도 좋아하는 사람 많습니다.
여친님 막내 동생(20대 후반)도 원피스 매니아더라구요. 전권 소장중이던데.
여친님 막내 동생(20대 후반)도 원피스 매니아더라구요. 전권 소장중이던데.
2010.11.09 10:46:40 (*.166.250.13)
지석 은빛날개 /
아.. 그점을 전혀 생각치 못했네요. 예전부터 보다가...라는점.
확실히 학생들이 재미있을 부분은 처음부터 보이긴 했으니까요(전 그걸 한참 성인되서 봐서리.. 고무고무라니 ㅠㅠ)
다만 전 드래곤볼의 유치코드는 비교적 성인들에게 어필이 쉬운데 원피스의 코드는 미성년자용이 아닌가(재미없다기보단 대상연령)
생각했는데 친구 동생을 비롯해서 너무들 많이 보고 있는거에요.
근데 결국 그들이 와우 같은 진지한 스토리도 즐기는 이들이라, (것도 50대에 보면 유치하겠지만)
만화는 대부분 섭렵해왔는데 대작이라는 원피스와 베르세르크를 점령못한 중이라...
(베르세르크는 북두의권 세대라 이해는 가지만 읽을시간이 없는 쪽... 안읽어도 알겠으니ㅣ..)
아.. 그점을 전혀 생각치 못했네요. 예전부터 보다가...라는점.
확실히 학생들이 재미있을 부분은 처음부터 보이긴 했으니까요(전 그걸 한참 성인되서 봐서리.. 고무고무라니 ㅠㅠ)
다만 전 드래곤볼의 유치코드는 비교적 성인들에게 어필이 쉬운데 원피스의 코드는 미성년자용이 아닌가(재미없다기보단 대상연령)
생각했는데 친구 동생을 비롯해서 너무들 많이 보고 있는거에요.
근데 결국 그들이 와우 같은 진지한 스토리도 즐기는 이들이라, (것도 50대에 보면 유치하겠지만)
만화는 대부분 섭렵해왔는데 대작이라는 원피스와 베르세르크를 점령못한 중이라...
(베르세르크는 북두의권 세대라 이해는 가지만 읽을시간이 없는 쪽... 안읽어도 알겠으니ㅣ..)
2010.11.09 10:48:12 (*.198.29.186)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361point (0%), 레벨:2/30"){kind=icon}
히로쿤 일단 성인이 왜 좋아하나?<- 라는 의문제기의 시발점이 잘못된것 아닐까요?
전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취향의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바쿠만이라는 만화 보면 그런 말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무리 초 명작이라고 불리는 만화가 나와도 열이면 열 다 좋아하는 건 아니라고.
그 예외 분류에 들어가신다고 생각하면 편할지도...
그러고 보면 왜 재밌는지는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없네요.
만화를 분석하면서 보지는 않아서 ㅎㅎ
전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취향의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바쿠만이라는 만화 보면 그런 말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무리 초 명작이라고 불리는 만화가 나와도 열이면 열 다 좋아하는 건 아니라고.
그 예외 분류에 들어가신다고 생각하면 편할지도...
그러고 보면 왜 재밌는지는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없네요.
만화를 분석하면서 보지는 않아서 ㅎㅎ
2010.11.09 10:52:08 (*.76.203.37)
나루 저는 30 후반임에도 불구하고 순정 장르를 가장 즐겨보는데요.
지석님 말씀대로면 '남자새끼가 무슨 순정이야...' 소리를 들어도 할말 없겠네요.
지석님 말씀대로면 '남자새끼가 무슨 순정이야...' 소리를 들어도 할말 없겠네요.
2010.11.09 10:56:15 (*.196.247.202)
![[레벨:1]](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gif "포인트:197point (39%), 레벨:1/30"){kind=icon}
앨버른 겁내 대답하기 힘든 질문이네요 ;;
재밌는걸 왜 재밌냐고 물으시면...
"그냥 재밌으니까 보는거지" 라고 대답하겠습니다.
재밌는걸 왜 재밌냐고 물으시면...
"그냥 재밌으니까 보는거지" 라고 대답하겠습니다.
2010.11.09 10:57:07 (*.166.250.13)
지석 나루, 히로쿤 / 제 주관적 견해로 성인물이 아니다. 라는 뜻입니다.
그걸 일반화 시킬 마음은 없어요.
그러니 그런걸 좋아하는 성인도 있다. 라면 해결되거나
순정장르가 여자들의 전유물은 아니다 라면 해결되는 문제겠지요.
참고로 저도 남자지만 순정장르 좋아합니다.
그리고 제가 말하는 부분은 어떤 분말씀 처럼 사업적 견지에서 말하다보니
성인대상이 아니다라고 할때는 소수의 '유치자체가 성인도 즐긴다' 라고 생각하신는 분들은 치지 않는 것 뿐, 무시하는건 아닙니다.
사업적 메리트가 없는 소수라는 것 뿐...
헤로쿤님게 말씀드리면 우리사회에서 유치한 맛이 성인의 전유물이 아닌 것은 확실하잖아요. 유치라는 단어자체가 어리다는 뜻이니.
다만 유치이외에도 즐길점이 있다면(열혈이라던가) 뭐 그것은 이해되는 부분이니,
취향 안맞더라도 공부삼아라도 봐야하나 해서 시작한 궁금증이 너무 커저버렸네요.
여러 불쾌하신분들께 사과 다시 드립니다.
그걸 일반화 시킬 마음은 없어요.
그러니 그런걸 좋아하는 성인도 있다. 라면 해결되거나
순정장르가 여자들의 전유물은 아니다 라면 해결되는 문제겠지요.
참고로 저도 남자지만 순정장르 좋아합니다.
그리고 제가 말하는 부분은 어떤 분말씀 처럼 사업적 견지에서 말하다보니
성인대상이 아니다라고 할때는 소수의 '유치자체가 성인도 즐긴다' 라고 생각하신는 분들은 치지 않는 것 뿐, 무시하는건 아닙니다.
사업적 메리트가 없는 소수라는 것 뿐...
헤로쿤님게 말씀드리면 우리사회에서 유치한 맛이 성인의 전유물이 아닌 것은 확실하잖아요. 유치라는 단어자체가 어리다는 뜻이니.
다만 유치이외에도 즐길점이 있다면(열혈이라던가) 뭐 그것은 이해되는 부분이니,
취향 안맞더라도 공부삼아라도 봐야하나 해서 시작한 궁금증이 너무 커저버렸네요.
여러 불쾌하신분들께 사과 다시 드립니다.
2010.11.09 11:07:39 (*.161.233.95)
바다처럼 원피스는 도데체 무엇일까!!!
후후 여튼 연제중인 작품중엔 최고임이 틀림이 없죵 'ㅠ';
그 담이 나루토인거 같은데
뭐 둘사이는 넘사벽
후후 여튼 연제중인 작품중엔 최고임이 틀림이 없죵 'ㅠ';
그 담이 나루토인거 같은데
뭐 둘사이는 넘사벽
2010.11.09 11:10:59 (*.166.250.13)
지석 나루토도 유치한 코드가 없는건 아니지만
그건 이상하게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끝까지 못본건 역시 시간문제... 성인은 게임도 못해 만화도 못봐 제약이 너무 많습니다.
나루토가 원피스보다 더 열혈한걸까?
그건 이상하게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끝까지 못본건 역시 시간문제... 성인은 게임도 못해 만화도 못봐 제약이 너무 많습니다.
나루토가 원피스보다 더 열혈한걸까?
2010.11.09 11:11:54 (*.198.29.186)
히로쿤 지석/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문제라서 저도 댓글 읽으면서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일단 요 근래에 들어서 성인물/청소년물(성인물 이외의 것)의 분류가 많이 애매모호 해진 것 같습니다만..
일단 이 이야기는 다른 이야기니 접어두고...
원피스 이야기만 하면 하나의 트랜드를 만든 작품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정도의 작품이죠.
나름 이 작품의 코드는 저는 드래곤볼에서 많이 빌려 왔다고 생각해요.
성장->더 강한적->성장 의 패턴 같은거나... 변신을 한다거나 그런 부분
다만 댓글에 적으셨던 대로 드래곤볼이 언리얼 안에서 리얼(정신과 시간의 방이라던가 중력 수련같은..)을 추구하려 했다면..
원피슨 언리얼에서 보다 언리얼을 추구하는 면이 있기도 한것 같습니다.
어느분이 말씀하신대로 열혈물이라서 그런 것도 있고 감정 표현도 섬세하고 시나리오도 나름 치밀합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저도 30줄인데 이제까지 원피스 보면서 몇 번 울어본적도 있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바쿠만을 보시지 않으셨다면 한번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저같은 어중이 보다는 그 만화 한권에 더 많은 이야기가 실려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고민이 해결 되시기를 바랍니다.
일단 요 근래에 들어서 성인물/청소년물(성인물 이외의 것)의 분류가 많이 애매모호 해진 것 같습니다만..
일단 이 이야기는 다른 이야기니 접어두고...
원피스 이야기만 하면 하나의 트랜드를 만든 작품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정도의 작품이죠.
나름 이 작품의 코드는 저는 드래곤볼에서 많이 빌려 왔다고 생각해요.
성장->더 강한적->성장 의 패턴 같은거나... 변신을 한다거나 그런 부분
다만 댓글에 적으셨던 대로 드래곤볼이 언리얼 안에서 리얼(정신과 시간의 방이라던가 중력 수련같은..)을 추구하려 했다면..
원피슨 언리얼에서 보다 언리얼을 추구하는 면이 있기도 한것 같습니다.
어느분이 말씀하신대로 열혈물이라서 그런 것도 있고 감정 표현도 섬세하고 시나리오도 나름 치밀합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저도 30줄인데 이제까지 원피스 보면서 몇 번 울어본적도 있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바쿠만을 보시지 않으셨다면 한번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저같은 어중이 보다는 그 만화 한권에 더 많은 이야기가 실려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고민이 해결 되시기를 바랍니다.
![[레벨:9]](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9.gif "포인트:7303point (0%), 레벨:9/30"){kind=icon}
프리스켄
2010.11.09 11:53:58 (*.234.192.12)
라파엘라 음..만화라는게..안유치하면 안재밋죠..현실과 똑같은걸 머하러 보겠습니까..지석님 게임만드시는분 치고는 사고가 굉장히 딱딱하시네요..
만화는 그 만화의 세계관에 빠져들어 몰입할때 흥미와 재미를 만날수 있는거죠.
게임도 마찬가지구요.
고무고무가 뭐야..쭉쭉늘어나는 고무인간이 주인공이라고? 그게 뭐야.. 라고 생각해버리면 유치짬뽕이 되버리는거죠..맞습니다 고무인간이 말이 됩니까?
재미있게 보셨다는 나루토의 경우 확실히 차이가 있는점이..명확한 조건을 제시하고 그안에서 스토리가 돌아갑니다. 각각의 등장인물이 엄청난 능력을 가졌지만 어떤어떤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고 그 조건의 파해법을 일일이 독자가 이해하고 몰입하는 분위기죠..
하지만 원피스는 그조건이 두리뭉실한데다 그냥 주인공의 열폭이면 대부분의 상황이 끝이납니다. 이게 두작품의 가장큰 차이로 보이는데요..
만화는 그 만화의 세계관에 빠져들어 몰입할때 흥미와 재미를 만날수 있는거죠.
게임도 마찬가지구요.
고무고무가 뭐야..쭉쭉늘어나는 고무인간이 주인공이라고? 그게 뭐야.. 라고 생각해버리면 유치짬뽕이 되버리는거죠..맞습니다 고무인간이 말이 됩니까?
재미있게 보셨다는 나루토의 경우 확실히 차이가 있는점이..명확한 조건을 제시하고 그안에서 스토리가 돌아갑니다. 각각의 등장인물이 엄청난 능력을 가졌지만 어떤어떤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고 그 조건의 파해법을 일일이 독자가 이해하고 몰입하는 분위기죠..
하지만 원피스는 그조건이 두리뭉실한데다 그냥 주인공의 열폭이면 대부분의 상황이 끝이납니다. 이게 두작품의 가장큰 차이로 보이는데요..
2010.11.09 11:58:34 (*.185.168.162)
panlil 저분은 요전에도 그랬지만 댓글쓰고 submit누르기전에 한번 더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겠다 싶네요.
2010.11.09 12:00:51 (*.234.192.12)
라파엘라 제 절친중에도 나루토는 입에 거품을 물어가며 열중하는데 원피스는 전혀 보지않습니다.
아마 그런차이 아닐까요? 만화나 게임 그 자체의 세계관에 몰입하는 경우와 그 설정과 상황을 모두 이해해야 몰입이 가능한..
서른줄에 딸가진 유부남이지만 이글 제목보고 아드레날린과 엔돌핀이 샘
아마 그런차이 아닐까요? 만화나 게임 그 자체의 세계관에 몰입하는 경우와 그 설정과 상황을 모두 이해해야 몰입이 가능한..
서른줄에 딸가진 유부남이지만 이글 제목보고 아드레날린과 엔돌핀이 샘
2010.11.09 12:06:28 (*.140.160.180)
사람마다의 취향이 다르니까 뭐라 할 순 없지만 그래도 끼어들려고 노력하는 분들에 대해서는
타박할게 아니라 자신의 느낀 점을 설명해주고 같이 어울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다들 오덕이 되어가는거지)
하여간 전 종이에 인쇄된 것들은 대개 재미있다고 느끼는터라...
반지의 제왕 3권 인쇄본도 처음엔 지루했지만 문어체의 특징과 상상력을 동원하니 진짜 끝내주더군요.
근데 이 책을 친구에게 권하면 저에게 싸우자고 하더라구요...-_-;
개인적으로는 초기 접근성은 나루토가 더 좋고...이야기의 진행은 원피스가 더 흥미진진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나루토는 모티브 자체가 "닌자" 이기 때문에 조금은 익숙한 분야인 반면에
"해적" 이란 분야는 "닌자" 보단 덜 익숙할테니까요.
만화속에 숨겨져 있는 끓어오르는 열혈을 느껴보시라! 그렇다면 당신은 이미 용자!!
재미없는 만화라도 용자의 용기로 극복하시라! (뭣이!!)
타박할게 아니라 자신의 느낀 점을 설명해주고 같이 어울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다들 오덕이 되어가는거지)
하여간 전 종이에 인쇄된 것들은 대개 재미있다고 느끼는터라...
반지의 제왕 3권 인쇄본도 처음엔 지루했지만 문어체의 특징과 상상력을 동원하니 진짜 끝내주더군요.
근데 이 책을 친구에게 권하면 저에게 싸우자고 하더라구요...-_-;
개인적으로는 초기 접근성은 나루토가 더 좋고...이야기의 진행은 원피스가 더 흥미진진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나루토는 모티브 자체가 "닌자" 이기 때문에 조금은 익숙한 분야인 반면에
"해적" 이란 분야는 "닌자" 보단 덜 익숙할테니까요.
만화속에 숨겨져 있는 끓어오르는 열혈을 느껴보시라! 그렇다면 당신은 이미 용자!!
재미없는 만화라도 용자의 용기로 극복하시라! (뭣이!!)
2010.11.09 12:07:39 (*.166.250.13)
지석 여러분들 소중한 댓글 잘 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욕구로 게시판을 흐린 것 같아 죄송스럽기 짝이 없네요.
평가들이 대동소이 하신것 보니 제가 공감하진 못하더라도 대중성이라는 것을 잘 집어낸 작품 같습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한 자체가 아닌게 아니라 사고가 딱딱한것 같아(게다가 군대이후로 이런 것 같아) 걱정이니 이런 생각도 하게 되는 것이겠죠.
그리고 조언과 충고에 따라 submit누르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평가들이 대동소이 하신것 보니 제가 공감하진 못하더라도 대중성이라는 것을 잘 집어낸 작품 같습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한 자체가 아닌게 아니라 사고가 딱딱한것 같아(게다가 군대이후로 이런 것 같아) 걱정이니 이런 생각도 하게 되는 것이겠죠.
그리고 조언과 충고에 따라 submit누르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2010.11.09 12:08:00 (*.140.160.180)
지금 하고 있는 드라마인 성균관 스캔들이나 기타 다른 드라마들도 사람들은 열광하며 보는데..
저로선 재미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런걸 보면 손발이 오글거리지 않아?" 라고 물으니
"그 맛에 보는거야" 라고 답변이 돌아와서 저도 당황했습니다.
저야 다시 안보면 그만이지만 그렇다고 그걸 보는 사람들을 매도하거나
욕하고 싶진 않아요...
그냥 취향탓인걸 어쩌겠습니까? ㅎㅎ
저로선 재미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런걸 보면 손발이 오글거리지 않아?" 라고 물으니
"그 맛에 보는거야" 라고 답변이 돌아와서 저도 당황했습니다.
저야 다시 안보면 그만이지만 그렇다고 그걸 보는 사람들을 매도하거나
욕하고 싶진 않아요...
그냥 취향탓인걸 어쩌겠습니까? ㅎㅎ
2010.11.09 12:56:07 (*.244.59.65)
TNT 흠, 보는사람에 따라 해석하기 나름이긴 하지만.
지석님은 어떻게 해서 원피스가 유치함 이상의 것을 제공하여
성인들에게도 어필할수 있는 재미를 주느냐?
라고 의문을 던진것 같은데. 마치 이후의 리플은
원피스를 뭐하러 보냐는 식이라는 분위기로 흘러가네요;
딱히 원피스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한것 같지는 않고..
저의 경우는 원피스는 성향이 맞지 않아서 20권인가? 구름섬 이후로는 전혀 흥미가 없더군요.
초반은 동료, 우정, 감동이라는 괜찮은 요소가 있었는데. 그 이후로는 약간 비슷한 반복때문에 루즈해지는 경향이 있고.
듣기로는 또 그 부분을 지나가면 다시 초반부분처럼 잼있는 부분이 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중간에 손을 떠나서 다시 잡기는 미묘한..
지석님은 어떻게 해서 원피스가 유치함 이상의 것을 제공하여
성인들에게도 어필할수 있는 재미를 주느냐?
라고 의문을 던진것 같은데. 마치 이후의 리플은
원피스를 뭐하러 보냐는 식이라는 분위기로 흘러가네요;
딱히 원피스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한것 같지는 않고..
저의 경우는 원피스는 성향이 맞지 않아서 20권인가? 구름섬 이후로는 전혀 흥미가 없더군요.
초반은 동료, 우정, 감동이라는 괜찮은 요소가 있었는데. 그 이후로는 약간 비슷한 반복때문에 루즈해지는 경향이 있고.
듣기로는 또 그 부분을 지나가면 다시 초반부분처럼 잼있는 부분이 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중간에 손을 떠나서 다시 잡기는 미묘한..
2010.11.09 13:06:35 (*.104.113.101)
AI 작품을 예술로 본다면 어떻게 평가하든 개인 취향이지만
작품을 상품으로서 바라본다면 원피스는 현 세대가 가장 많이 공감하는 이야기입니다.
오히려 재미없다 있다가 아니라
"난 왜 현 세대가 가장 많이 공감하는 이야기를 재미없어 하는 비주류가 되었을까?"
"난 왜 2억부가 팔리는 상품을 단적으로만 바라보는 좁은 시야가 되었을까?"
라는 사업적 고민의 단계로 빠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확연한 결과에 재미의 호부를 묻는 건 무의미하고(개인취향이니)
원피스를 보면서 왜 나에게는 재미없는지를 알아가는 건 현 세대를 이해하는 기본 소양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작품을 상품으로서 바라본다면 원피스는 현 세대가 가장 많이 공감하는 이야기입니다.
오히려 재미없다 있다가 아니라
"난 왜 현 세대가 가장 많이 공감하는 이야기를 재미없어 하는 비주류가 되었을까?"
"난 왜 2억부가 팔리는 상품을 단적으로만 바라보는 좁은 시야가 되었을까?"
라는 사업적 고민의 단계로 빠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확연한 결과에 재미의 호부를 묻는 건 무의미하고(개인취향이니)
원피스를 보면서 왜 나에게는 재미없는지를 알아가는 건 현 세대를 이해하는 기본 소양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2010.11.09 13:10:45 (*.104.113.101)
AI 추가로 원피스는 이미 만화라는 상품으로서 역대 세계 1위를 자랑한거니 컨텐츠의 전개에 있어 공부할 대상으로는 최고의 대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조금 컨텐츠관련 분들은 이걸 재미로 본다 안본다보기보다는 공부해야할 교과서같은 존재가 되어가고 있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오다님은 (복선 - 성장 - 반전 - 극복 ) 요 4가지를 정말 잘 다루시더랍니다.
(만화책 처음 나온 캐릭들 중에 버려진 캐릭이 없어 ㄲㄲㄲ)
조금 컨텐츠관련 분들은 이걸 재미로 본다 안본다보기보다는 공부해야할 교과서같은 존재가 되어가고 있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오다님은 (복선 - 성장 - 반전 - 극복 ) 요 4가지를 정말 잘 다루시더랍니다.
(만화책 처음 나온 캐릭들 중에 버려진 캐릭이 없어 ㄲㄲㄲ)
2010.11.09 13:11:01 (*.6.22.189)
구경꾼 그러고보니 저는 나루토가 그렇게 재미가 없더군요.
초반에는 볼만 했는데 중반부터 인간도 너무 정신 없이 많이 나오고 질질 끌고 지루하고...
인기 있는 게 신기함
마찬가지로 영화 이터널 선샤인도 정말정말 재미없게 봤어요
근데 인기 폭발
초반에는 볼만 했는데 중반부터 인간도 너무 정신 없이 많이 나오고 질질 끌고 지루하고...
인기 있는 게 신기함
마찬가지로 영화 이터널 선샤인도 정말정말 재미없게 봤어요
근데 인기 폭발
2010.11.09 15:31:56 (*.241.18.122)
루엘 아무래도 어렸을때보다 순수함이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ㅇㅅㅇ
머리에 든게 많아질수록..
단순한 만화의 한 장면을 봐도 어렸을적엔 "우와 멋지다!" 할만한 장면도 무의식중에 "저건 좀 비과학적이고 유치한데?" 란 생각이 들때도 있으니까요. ㅇㅅㅇ
머리에 든게 많아질수록..
단순한 만화의 한 장면을 봐도 어렸을적엔 "우와 멋지다!" 할만한 장면도 무의식중에 "저건 좀 비과학적이고 유치한데?" 란 생각이 들때도 있으니까요. ㅇㅅㅇ
2010.11.09 15:36:19 (*.123.35.31)
준야 어떤 전형적인 좌뇌형 인간은 초등학교때 은하철도 999를 반만 보고서 말도 안 되는 비과학적인 점을 10가지나 발견하고 덮어버렸답니다.
2010.11.09 18:03:10 (*.63.206.131)
라파엘라 그랑죠// 전 원피스 한번 빌려오면 갖다주기전에 3번이상읽습니다~헤헤..작가의 SBS도 다읽어 봅니다..-ㅅ-;;
내 40번째 생일엔 완결된 원피스 전권을 사리라..
내 40번째 생일엔 완결된 원피스 전권을 사리라..
2010.11.09 21:04:51 (*.218.158.37)
LEiLAi 사람들이 재밌어 하는걸 분석하시는데 굳이 만화보는 사람들까지 신경쓸필요가 있을까요
만화책의 재미를 분석하려 드신다면 원피스를 읽어보실 필요까지야 있을까요
원피스의 재미를 분석하시려면 한번쯤은 읽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만화책의 재미를 분석하려 드신다면 원피스를 읽어보실 필요까지야 있을까요
원피스의 재미를 분석하시려면 한번쯤은 읽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2010.11.10 02:13:20 (*.51.74.159)
AI /LEiLAi
위험한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100명이 좋아하는 상품을 만드는데 100명이 좋아하는 상품을 분석하면 좋겠지요..
5000천만명이 좋아하는 상품을 만드느데 5000천만명이 좋아하는 상품을 분석하면 좋겠지요
수많은 만화가들은 이미 원피스를 공부하고.. 왜 재밌을까를 고민하고
수많은 영화감독들은 과거의 대작들을 공부하고..
이들은 크로스 된 컨텐츠까지 다 공부하고..
결국 크게 성공한 이유를 공부안하면 맨날 그 수준인거는 저같은 평민들에겐 100%라고 생각되네요.
컨텐츠 재밌게 만들자고 하는 사람이 자기장르에만 머무르고 크게 성공한 작품에 귀감이 없다는게 실격이라고 보네요..
대성하는 분들이 괜히 자기가 과거 대작 다양한 장르의 대작을 공부한다고 하는게 아닌데 말입니다..
위험한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100명이 좋아하는 상품을 만드는데 100명이 좋아하는 상품을 분석하면 좋겠지요..
5000천만명이 좋아하는 상품을 만드느데 5000천만명이 좋아하는 상품을 분석하면 좋겠지요
수많은 만화가들은 이미 원피스를 공부하고.. 왜 재밌을까를 고민하고
수많은 영화감독들은 과거의 대작들을 공부하고..
이들은 크로스 된 컨텐츠까지 다 공부하고..
결국 크게 성공한 이유를 공부안하면 맨날 그 수준인거는 저같은 평민들에겐 100%라고 생각되네요.
컨텐츠 재밌게 만들자고 하는 사람이 자기장르에만 머무르고 크게 성공한 작품에 귀감이 없다는게 실격이라고 보네요..
대성하는 분들이 괜히 자기가 과거 대작 다양한 장르의 대작을 공부한다고 하는게 아닌데 말입니다..
2010.11.10 16:08:21 (*.117.181.175)
아린 영화, 게임, 만화 등의 문화 소비적 컨텐츠들은 개개인의 취향이 반영되기 때문에
딱 나누어서 재미있다, 재미없다로 생각 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재미를 느끼는 부분과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부분은 찾아 볼 수가 있고
이것을 가지고 잘 만들었는지, 어느 점이 부족한지 평가는 가능하겠지요.
물론 그렇게 위해서는 본인이 재미가 있든, 없든 처음부터 끝까지 컨텐츠를 소비해 봐야합니다.
그것이 영화, 만화, 소설이라면 처음부터 끝까지 찬찬히 보는것,
게임이라면 엔딩을 볼때까지 플레이(온라인 게임 시스템을 다 이해할 정도까지는 플레이 해보는 것)
즉 더 이상 즐길 컨텐츠가 없을 때 까지 해본 사람만이
제대로 된 평가를 내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난 재미없는 것 같은데, 사람들은 왜 열광하나 궁금하시면
내 취향과는 맞지않아서 재미는 없겠지만, 한번쯤은 처음부터 끝까지 컨텐츠 소비를 해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딱 나누어서 재미있다, 재미없다로 생각 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재미를 느끼는 부분과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부분은 찾아 볼 수가 있고
이것을 가지고 잘 만들었는지, 어느 점이 부족한지 평가는 가능하겠지요.
물론 그렇게 위해서는 본인이 재미가 있든, 없든 처음부터 끝까지 컨텐츠를 소비해 봐야합니다.
그것이 영화, 만화, 소설이라면 처음부터 끝까지 찬찬히 보는것,
게임이라면 엔딩을 볼때까지 플레이(온라인 게임 시스템을 다 이해할 정도까지는 플레이 해보는 것)
즉 더 이상 즐길 컨텐츠가 없을 때 까지 해본 사람만이
제대로 된 평가를 내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난 재미없는 것 같은데, 사람들은 왜 열광하나 궁금하시면
내 취향과는 맞지않아서 재미는 없겠지만, 한번쯤은 처음부터 끝까지 컨텐츠 소비를 해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이게 왜 재미 있을까요?
이거 재미있다는 성인분들도 왜 그렇게 많을까요?
정말 풀수 없는 궁금증 중의 하나 입니다.
유치함을 무마할만큼의 어떤 카타르시스가 내용에 존재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