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문명이란 게임에 대해서는 말로는 많이 들어봤고, 그 영향이 사람에게 얼마나 미치는지 많이 봐왔지만, 플레이는 처음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문명 문명 그럴 때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기는 했으나...

일단 업무 자체가 기본적으로 너무 바쁜 데다가... 저는 게임이라곤 RPG 외에는 거의 흥미를 두지 않는지라 플레이를 해볼 기회가 많지 않았죠.

때문에 이번에 못간 여름 휴가를 즐길 겸, 몸과 마음을 쉬자는 생각에 휴가 신청서를 냈고 승인이 떨어지기는 했는데...

피서가기 전에 뭐 할 만한거 없을까 싶어 이런저런 것을 찾다가 문명5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뭐... 뭔가요 이거... 처음이니 당연히 튜토리얼을 시작해서 몇 턴 안 한것 같은데 2시간이 후딱 지나있군요...

......왜 타임머신이라고 부르는 지 알겠습니다.


P.S: 마눌님은 얼른 익혀서 멀티로 같이 즐기잡니다. %^&$@%&%#^&%
profile

잉여 군수무역자 루즈베라트 입니다.

해치지 않아요. 대신 아프게 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