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교육 정신교육이.....

마치.......정권을 포장하고....

우파화 시키기 교육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군이라는 특성상 좀 그렇긴하지만....



뭐 탈북자 한분이 오셔서 북한의 실상이나 탈북이야기를 해주시는데.....

그건 좀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현실적인 북한의 이야기를 해주셧는데.....

정말 깨달은게 많네요......

북한에 지원은 절대로 해선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지원들이 결코 북한의 굶주리는 주민에게 닿을 수 없다는 걸 .....

너무 북한에 대해 무지했던거 같아요......

탈북자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분의 말투속에 북한정권 김정일 김일성 등에게 엄청난 분노가 느껴졌어요...

그분은 확고하게 말하더군요 북한은 사실상 벼랑끝에 있다.....

지원을 막아 고립시킨다면 조망간에 무너질 것이 뻔하다고.....

재밌는 것은.....

북한주민이 의외로 중국을 통한 밀수품들로 남한의 제품들을 접하기도 하고...

그것을 매우 좋은 것들로 인식하고 있다는게 흥미로웠네요.....

초코파이(개성공장을 통해 북한에 전해졌다고함) 신라면 ....신라면은 심지어 북한군에 보급되기도 했다는군요...

심지어 남한의 드라마들도 북한에서 보기도 한답니다....

탈북자에게서 이런이야기를 들으니.....뭔가 북한을 좀 더 뭐랄까 냉정하게 바라볼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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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잉뿌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