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건 그냥 픽션에서나 좋습니다. 레알

아래 예쁜 여자 얘기가 나와서 생각난건데,
저 둘을 겪어보면 '예쁘고 착해도 아프면 다 소용 없구나'하는 걸 깨닫게 됨.

데이트 중에 갑자기 쓰러져서 응급실 데려다주기도 하고
사이클,등산,놀이공원 전부 불가
날씨에 따라 만나는 날이 한정됨
만나도 그냥 무조건 카페 가서 얘기 좀 하거나 영화 보고 끗
처음에는 그냥 얼굴 보고 참을만 한데 1년쯤 지나면 엄청 심심해집니다


츤데레는 뭐...
굳이 설명할 필요도 모르겠지만 그냥 만나면서 '존나' 피곤해요
나도 모르게 '어후 또 지X이네' 소리가 나옴



그러니까 우리는 여자를 멀리 하고 마법을 쓰는 게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