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진 집 알아보는데는 발로 뛰는 편이 좋죠. 인터넷 올라온거 보고 전화하면
'없다' 혹은 있는데 가보면 전~혀 틀린경우가 너무 많은지라..
직접 이사갈 동네가서 부동산 가는편이 좋을겁니다.
2010.09.27 21:47:53 (*.232.181.129)
천재파티쉐
아직까지 집은 발품 파는게 ㅊㅚㄱ오..그 지역 부동산에 지인이 있지 않는 이상..
인터넷 매물은 일단 와서 보세요를 던지기 위한 떡밥
2010.09.27 22:22:16 (*.202.111.239)
同床異夢
부동산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와보라는 말이 대부분이고, 가보면 보통 안좋은 집을 먼저 보여주고, 안좋다는 기색을 보이면 한번에 확 올라갑니다. 근데 같이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만만하지 않다는걸 보여주면 자기들이 힘들어서 결국 쓸만한 매물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몇일 정도는 같이 발품 파는게 좋습니다. 한번에 맘에 드는 집을 보여주는 경우는 극히 드물죠
네이버 까폐에 "피터팬" 찾아보세요.
거긴 사람들끼리 (간혹 부동사업자가 끼어있뜸) 직거래 많이 합니다.
그래서 주로 실사진들도 많이 올라오고, 가격도 괜찮습니다. 복비도 안 받구요.
저두 여기서 사진보고 바로 찾아가서 실제로 집 확인하고 바로 계약해서 아직도 잘 살고 있죠.
그런데 급하게 구할게 아니라 최소 2-3주 정도 여유를 가지고 확인하세요.
그러다가 간혹 좋은 집이 나오면 바로 집보겠다고 연락하고 실제로 보시고 괜찮으면 계약하시는게 좋아요.
좋은 집들은 빨리 계약되버리더군요. 그래서 저도 고민하다가 놓친 집도 있었죠.
2010.09.28 02:26:33 (*.63.206.131)
라파엘라
조건을 어느정도 정해두시고..한달정도 시간잡고 구하시는게 좋습니다.
부동산을 통해서 하시려면..윗분들 말씀대로 엄청나게 집을 보고다니겠구나..라고 생각하시구요..(전 기본 20군데 이상봅니다.)
그리고 부동산 끼리 네트워크가 되어 있어서요. 서도 그동네 매물을 물어보고 알려주고 합니다. 복비 반땅..뭐그런거죠.
부동산도 한두군데만 가지마시고 여러군데 다니세요. 매물 2~3개 보시고 그중젤 괜찮다 싶은 부동산에서 매물을 계속 보여달라고 하시면맘에드는게 나올겁니다.